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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좁은 길
황영찬 2006-08-06 추천 0 댓글 0 조회 562
 

마7-3          좁은 문 좁은 길          06.8.6(성령강림후9주)


                  마태7:13-14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서 믿음의 길을 말씀하셨다.

주님은 이 비유를 통해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셨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다고 하였다. 왜 우리는 좁은 문, 좁은 길로 가야하는가?

Ⅰ좁은 문 좁은 길을 선택하도록 가르쳐 주셔도 선택은 우리가 해야 한다.

1.주님은 편하고 쉬운 것만 보고 선택하지 말라고 하셨다. 본능적으로 쉽고 편한 것을 찾는 사람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좁은 문과 협착한 길은 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편하고 쉬운 것만 보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2.주님은 사람이 많다고 선택하지 말라고 하셨다. 사람이 많이 다니면 그만큼 편하고 좋은 길이라고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은 많은 사람들이 간다고 그 길로 가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3.주님은 어디로 인도하는 문인가를 생각하고 선택하라고 하셨다. 넓은 문이라도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이라면 가서는 안 되며 좁은 문이라도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라면 그리로 들어가야 한다고 가르치신 것이다.

Ⅱ.좁은 문 좁은 길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생명으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1.그것은 유일한 길이다. 좁은 문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인데 바로 그 문이 예수님이시다. 주님은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셨다.

2.그것은 은혜의 길이다. 주님께서 먼저 그 길을 가셨으므로 우리는 안심하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며 성령님이 동행해 주시는 길이기 때문에 은혜의 길인 것이다. 성도들이 함께 격려하면서 가기 때문에 은혜의 길인 것이다.

3.그것은 보증된 길이다. 가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을지라도 결국은 승리하고 영생을 누리도록 보증이 된 길인 것이다.

Ⅲ좁은 문 좁은 길이기 때문에 믿음으로 가는 길이다.

  좁은 문은 믿음의 출발점이요 협착한 길은 믿음의 전 과정인 것이다.

1.믿음은 쉬운 길로만 가는 게 아니라 어려운 길로 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편하고 쉬운 것만 찾으려고 하지만 가치가 있고 위대한 일은 결코 쉽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대가를 치러야 하고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2.믿음은 가까운 길로만 가는 게 아니라 먼 길로 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가까운 길로 가려고 길 아닌 데로 가고 때로는 먼 길로 가지 않으려고 포기를 한다. 믿음은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가는 것이다. 

3.믿음은 마음대로 길을 가는 게 아니라 절제하며 길을 가는 것이다. 마치 마라톤 선수가 힘을 안배하며 속도를 조절하는 것처럼 믿음의 길은 성령님의 지도를 받으며 가야한다.

*.주님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신 말씀을 살펴보았다. 지금 눈에 보이는 것보다 장차 하나님 앞에서 보게 될 결말을 생각해야 한다. 지금 쉬운 것만 생각하지 말고 나중에 도착하게 될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해야 한다.

가다가 돌아서겠다고 생각지 말고 처음부터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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