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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그대로 지고 가자
황영찬 2012-04-04 추천 0 댓글 0 조회 972
 

새벽120319(월)    십자가를 그대로 지고 가자


                              마태복음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어느 시골에 사는 자매가 몹시도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었다. 신앙생활을 하며 믿음으로 이겨가고 있었지만 너무도 힘들었다.

"주여 , 너무도 힘듭니다! 주여 너무 힘듭니다!" 이렇게 말할 정도였다.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그녀가 커다란 십자가를 질질 끌고 가고 있었다. 그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주님 너무 힘듭니다. 주님은 목수이시지 않습니까? 이 십자가를 잘라주세요."

 이에 주님은 빙그레 웃으시면서 잘라 주셨다. 자매는 꿈속에서 세 번씩이나 자기의 십자가를 잘라달라고 하였다.

한결 가볍고 편안한 듯하였다. 그런데 눈앞에 요단강이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뒤에 오는 다른 사람들은 커다란 십자가를 강에 턱 놓더니 그 십자가를 다리 삼아 하늘나라로 건너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자기 십자가는 이미 손아래 들어올 정도로 너무 작았다. 자매는 너무 서러운 나머지 강가에 털썩 주저   앉아 엉엉 울며 예수님을 찾았지만 이미 소용이 없었다.

 그 때 그 자매가 꿈에서 깨어났다. 주님의 음성이 다시 들려왔다.

 "누구든지 나를 좇아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를 지니라"

 그 자매는 이에" 아멘! 아멘! "


 주님은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셨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유익함을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야기에 나오는 십자가처럼 무겁다고 잘라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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