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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지셨는데
황영찬 2012-04-04 추천 0 댓글 0 조회 1082
 

새벽120322(목)      십자가를 지셨는데

 

                                 엡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 


 1946년, 지슬로 카돌로스키라는 사람이 독일의 한 농가에 물건을 약탈하러 들어갔다가 강도로 돌변해 일가족 열 명을 향하여 총을 난사했다. 그 결과, 가장인 하멜만씨만 살아남고, 가족 아홉 명이 모두 사살되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 범인인 카돌로스키는 이십 년이라는 긴 세월을 감옥에서 지내고, 드디어 석방 날이 왔다. 그러나 그를 맞이할 가족이나 후견인이 없어 석방을 보류해야 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하멜만씨는 자기가 그의 후견인이 되겠다고 자청하여 그를 석방시켰으며, 자기 집으로 영접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엄청난 일에 놀라며 감탄했고 신문 기자들은 "당신 가족을 다 죽인 원수 같은 그를 어떻게 식구로 영접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예수님은 내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는데 내가 그를 사랑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오히려 되물었다고 한다.


  오늘의 말씀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것은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보혈이 모든 것을 덮어버리시는 것이다.

 그래서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고 의롭다고 인침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18)”고 하신 말씀을 믿고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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