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6년에도 우리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많은일들과

시련과 역경을 이기고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수 많은 곡을 찬양드렸고

많은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예배 전에는 긴장과 불안의 마음이

찾아 오는 것을 막기 어렵습니다.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는 것일까요?

듣는 이들의 평가를 두려워하는 것일까요? 나는 무엇을 들려주고 싶어하는

것일까요? 좋은 소리와 감동? 내가 가장 주목하고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진정 우리가 부르는 찬양을 듣고 한 사람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고 주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얻는 찬양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은혜가 먼저되어야 하겠습니다. 듣는사람은

우리의 찬양을 듣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은혜를 먼저 보는 것입니다. 은혜를 듣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은혜가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은혜를 주는 성가대가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