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06     다니엘의 꿈 해석           10.9.5(주일찬양에배)

                      단2:25-49

 오늘의 말씀은 다니엘이 하나님께 받은 느부갓네살 왕의 꿈과 그 해몽을 알려주고 인정을 받아 다니엘은 바벨론의 온 지방을 다스리는 총리가 되고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그의 세 친구도 각각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는 장관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Ⅰ.다니엘의 훌륭한 믿음을 보여준다.

 1.그는 자기가 말하는 왕의 꿈과 해석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밝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28절)”

 

 2.그는 하나님이 자기에게 그것을 알려주신 것은 내가 지혜로워서가 아니라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주기 위해서라며 겸손을 잃지 않았다.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알려주려 하심이니이다(30절)”

 3.그는 왕으로부터 관직을 받을 때 친구들의 도움을 잊지 않았다.

 “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49절)”

  1).그 친구들은 채식을 위해서도 다니엘과 함께 행동을 했었다.

  2).그 친구들은 꿈 해석을 위해서 함께 기도했었다.

Ⅱ.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의 교훈을 보여준다.

 1.왕의 꿈은 장래 일을 생각하다가 꾸었다.

 “왕이여 왕이 침상에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니(29절)”

 하나님은 꿈을 통해서 장래의 일을 알려주기도 하심을 보여준다. 이런 꿈을 계시의 꿈이라고 한다.

 그러나 모든 꿈이 계시의 꿈은 아니다.

 2.왕의 꿈은 계시의 꿈이기 때문에 그 해석도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계시의 꿈을 꾸게 하신 하나님은 그 해석도 알려주신다. 그래야 계시가 분명하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계시의 꿈의 해석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운 특징이 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쉽게 인정할 수 있다.

Ⅲ.느부갓네살 왕의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준다.

 1.왕이지만 다니엘에게 절한 것은 용기 있는 행동이다.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46절)”

 2.왕이 즉시 다니엘을 총리대신으로 세운 것은 용기 있는 행동이다.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48절)”

 3.왕이 다니엘이 요청한 대로 그의 세 친구를 등용한 것도 용기 있는 행동이다.

 경솔한 일 같으나 다윗을 신뢰했기 때문에 그들을 지방 장관으로 삼았다.

 교훈과 적용

 1.이 모든 일에 하나님이 역사하셨기 때문에 문제도 해결되고 또 다니엘과 그 친구들이 파격적인 대우도 받게 되었다.

 2.이 모든 일은, 하나님은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도 그 주권을 행사하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3.이 모든 일은, 하나님은 믿음으로 충성하는 사람을 지키시고 인도하심을 나타내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