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찬양예배

  • 말씀 >
  • 주일 찬양예배
요엘-02 사라진 기쁨(욜1:8-12)
황영찬 2012-01-25 추천 0 댓글 0 조회 1666
 

요엘02          사라진 기쁨           12.1.22(주일찬양예배)


                      욜1:8-12

 본문에서 강조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은 4절에 나오는 메뚜기 재앙 때문이다.

 메뚜기 재앙의 첫째 해석은 역사적 사실로 해석한다. 중동 지역에서 출몰하는 메뚜기 떼는 성경에서 자주 언급되는 대표적인 재앙이었다.

 둘째 해석은 이방 민족의 네 차례의 침략으로 해석한다.  앗수르, 바벨론, 헬라, 그리고 로마의 침략을 의미한다고 한다.

 셋째 해석은 요엘이 환상 중에 본 사건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나타낸다.

 어떤 것이든지 그 상황의 심각성은 대단하고 그래서 기쁨은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Ⅰ.요엘 선지자는 그들에게 애곡을 하라고 하였다.


 1.상황의 심각성을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너희는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자로 말미암아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8절)”

 그들이 겪고 있는 상황은 어린 처녀가 약혼자를 잃은 상태와 같다고 하였다.

 여자가 겪는 슬픔 중에서 최고의 것이다.


 2.자신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애곡하는 것은 문제 해결의 길이 없다는 절망을 표시한다.

 단순한 슬픔이 아니라 해결의 방법이 없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자기 생각대로 즉 자위책으로 어떤 희망을 붙들고 의지한다.


 3.철저하게 슬퍼하지 않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Ⅱ.요엘 선지자는 극도로 어려워진 상태를 열거하고 있다.

 

 1.하나님께 제물 드리는 일이 끊어졌음을 나타낸다.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9절)”

 소제와 전제는 성전에서 제사장이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드리는 제사이다.

 이러한 제사가 철폐된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님을 나타낸다.

 히브리 민족에게 있어서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는 것은 당연했다.

 그러나 그들의 형편은 그것마저 실행할 수 없었다.

  1).드릴 것이 없었다.

  2).제물을 드릴 믿음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2.밭이 황폐하여 소산물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마르니 곡식이 떨어지며 새 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10절)”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은 대표적 생산품이었다.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다고 하였다.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가꾸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 때문이이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11절)”


 3.모든 나무가 시들고 말라 죽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12절)”


Ⅲ.요엘 선지자는 인간의 즐거움이 말랐다고 하였다.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12절)”

 그것은 기쁨을 주는 것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1.성전 예배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성전에서 제물이 끊어졌기 때문이다.


 2.추수의 기쁨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가구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 때문이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11절)”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기 때문이다.


 3.농사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12절)”

 나무는 다른 곡식보다 생명력이 강하다.

 그러나 모든 나무가 시들어 죽었으니 다른 식물들은 더 이를 데가 없다.


 교훈과 적용


 1.큰 문제는 모든 사람에게 고통을 준다는 것을 알 게 한다.

 


 2.문제는 방치되어서도 안 된고 자연 치유가 되는 것을 기다릴 수도 없음을 알 게 한다.


 3.문제는 사람에게 있어도 해결책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야 한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우리의 왕은 누구인가? 운영자 2006.07.02 0 795
다음글 은사대로 봉사하자(벧전4:10-11) 황영찬 2012.01.15 0 1483

200160 TEL : 033-254-4059 지도보기

Copyright © 춘천침례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6
  • Total100,717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