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03 성회를 선포하라 12.1.29(찬양예배)
요엘1:13-20
하나님은 요엘 선지자를 통해 그들에게 성회를 선포하도록 하셨다. 그들이 현재의 위기에서 벗어는 길은 하나님의 도우심 뿐이다. 그래서 성회가 필요한 것이다.
Ⅰ.재난을 당할 때 거기에 대해 책임이 면제된 사람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2절에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 지어다--” 라고 했고,
5절에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깰지어다--”라고 했다.
11절에 “농부들아-- 포도원을 가꾸는 자들아--”라고 했다.
13절에서는 제사장과 성전에서 수종드는 사람도 울라고 하였다.
이처럼 모두에게 울라고 한 것은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1.재난을 당할 때 먼저 회개할 사람은 지도자임을 보여준다.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로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 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13절)
1).하나님은 그의 백성의 회개에 앞서 그들을 지도한 제사장들의 회개를 먼저 요구하신다.
2)굵은 베로 동이는 것은, 상사를 당했거나 재난당한 표시로 했다. 그러나 칼빈은 단순히 삼베로 허리를 동이는 것으로 해석을 했으니 서두르라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즉 하나님 앞에서 회개를 서두르라는 뜻이라고 했다.
3)금식은 하나님 앞에서 겸비하여 회개함으로 애통하는 행위였다.
2.재난을 당할 때 책임소재를 가리는 일보다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
급한 일부터 해결해야 한다.
3.재난을 당할 때 책임전가를 하지 말고 자기 책임을 찾아서 지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긍휼이 여기신다.
Ⅱ.재난을 당할 때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음을 알아야 한다.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ㅎ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15절)”
1.재난은 아무리 심해도 심판의 날이 아니다.
1).회복할 수 있는 기회 즉 회개의 기회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3).그러나 재난에서 더 큰 재난으로 갈 수 있다.
2.재난은 여호와의 날 즉 심판의 전조이다.
재난 끝에 심판이 오기 때문이다.
Ⅲ.재난을 당할 때 성회를 선포해야 한다.
“너희는 금식 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 지어다(14절)”
성회의 특징은 모든 백성이, 성전에 모여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다.
1.모든 백성이 모이는 것은 모든 백성에게 책임이 있고 모든 백성이 고통을 받기 때문이다.
이때 금식을 했다.
2.하나님의 전에 모이는 것은 해결책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농사를 망쳤다고 들로 나가지 않고 강으로 가지 않았다.
성전은 농사짓는 곳은 아니지만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그러므로 성전에 모이는 것은 하나님을 찾아 나간 것이다.
3.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을 얻기 위해서이다.
지금의 상태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1).“먹을 것이 우리 눈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16절)”
2).“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17절)”
3).“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떼도 피곤하도다(18절)”
4.선지자가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이니이다(19절)”
“들짐승들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20절)”
교훈과 적용
1.우리는 재난이 우연히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이유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인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영적인 교훈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2.우리는 재난에도 전조가 있음을 알고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역사적 교훈을 유의해야 한다.
3.우리는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
긍휼이 여기는 자는 긍휼이 여김을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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