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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며(딤후4:7-8)
황영찬 2006-12-31 추천 0 댓글 0 조회 395
 

              한 해를 보내며    06.12.31(마지막주일)


              딤후 4:7-8

 다사다난 했던 2006년도 마지막 주일을 맞게 되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는 게 한 해의 마무리를 잘 하며 새해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일인가를 배우려고 한다.

Ⅰ.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는 마음을 정리해야 한다.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을 가져야 한다.

 1.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감사가 없으면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감사는 은혜를 아는 사람이 될 뿐만 아니라 불평과 원망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임을 믿어야 한다. 

 2.용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것은 우리 마음에 분노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그러므로 용서하며 잊어버리는 것이야말로 모두에게 유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3.평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주님은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두려워말고 안심하라고 하셨다. 그의 말씀과 그의 능력을 의지하고 평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Ⅱ.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는 신앙생활의 중간 결산을 해야 한다.

  신앙 결산을 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말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바울처럼 말하는 것이다. 바울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7절)”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런 말은 인생의 마지막에 해야 하지만 오늘처럼 한 해를 보낼 때도 해야 하는 말이다.

 둘째는 비유에 나오는 포도원의 농부처럼 말하는 것이다(눅13:9).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라며 하나님께 은혜의 기회를 요청해야 하는 것이다. “금년에는 못했지만 새해에는 잘하겠습니다.” 라고 간청해야 하는 것이다.  

 셋째는 세리처럼 말하는 것이다(눅18:13). 비유에 나오는 세리처럼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긍휼이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방법인 것이다.

Ⅲ.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는 새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

 첫째는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지금까지 못해봤으나 꼭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것과 여러 번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일에 대한 재도전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둘째는 습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습관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새해에는 어떤 좋은 습관을 만들겠다고 하거나 아니면 나쁜 습관 하나를 고치겠다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셋째는 하나님의 계획에 맞춘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과 내 계획이 어긋난다면 내가 세운 계획은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말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표에 맞춘 계획을 세워야 성공할 수 있다.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먼저 마음을 정리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신앙생활의 중간 결산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새해를 위해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야 한다.

 우리는 이렇게 해서 주님으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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