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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십시오!
이지인 목사 2015-01-10 추천 0 댓글 0 조회 227

겸손함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연약함을 드러내고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질그릇된 우리를 빚어 가시는 토기장이 이신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를 만져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16살 때 시력을 상실한 후에 어두움 가운데 하나님의 만져주심을 경험한 제니퍼 로스차일드(Jennifer Rothschild).그녀는 칠흑같이 어두운 영혼의 밤, 그녀의 삶을 만져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지문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다윗을 이렇게 상상합니다. -그저 평범한 양치기 소년으로, 신선한 저녁, 갈라진 바위틈에 앉아서 쉬며 하프를 연주할 때 어떤 느낌이었을까? 아마도 그는 땅거미가 진 유대 땅 주변 언덕들의 실루엣을 바라보며 자신의 작음을 느꼈을 것이다. 어쩌면 많은 별들이 수놓인 하늘의 부드러운 빛을 바라보며, 다시 한 번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느꼈을 것이다. 혹시 그때에 다윗이 이 시편을 썼을지도 모르겠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니이까”(시편8:3-4)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장대함을 보며 그 틀 안에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사실 하나님의 크심과 우리의 작음을 생각하면 할수록 그분이 우리 삶에 부여하신 그 위대한 가치에 경이로워 할 것이다.-

     

참으로 연약하고 결점 투성이인 나에게 집착하지 마십시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손길이 나를 만져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낮아지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을 위로하시고 당신을 높은 곳에 거하게 하실 것입니다. 당신이 깨닫지 못할때에도 하나님의 시선은 한번도 당신을 떠난적이 없으십니다. 어두움 가운데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 안에서 동역자된 담임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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