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원하지만, 그 변화를 위해 실천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김병삼 목사는 그의 책에서, 스티브 아터번과 잭 펠톤이 쓴 ‘해로운 믿음’이라는 책의 이야기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두 소녀가 학교에 가고 있었습니다. 수업을 시작하는 종이 울릴 때가 점점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들은 이미 여러 번 지각을 했기 때문에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한다면 결과가 심상치 않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한 소녀는 가까이에 있는 구덩이로 들어가 하나님께 늦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자고 제안했고, 다른 소녀는 그들이 기도하면서 뛰어야 한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수많은 종교 중독자는 비현실적인 구덩이로 기어듭니다. 그들은 게으름이라는 세계로 물러나 그들에게 마술적이고 신비한 방식으로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들은 종처럼 부릴 수 있는 하나님을 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현 상황을 단번에 정리하고 모든 상처를 신속히 치료하는 하나님을 원할 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행동하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성경은 “...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충성은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먼저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이어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그 일들을 힘을 다해 하십시오. 우리의 믿음이 행동하는 믿음이 되어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생애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주 안에서 동역자 된 담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