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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을 소흘히 여기지 마십시오!

인간의 가장 진한 열망 중에 하나는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행복한 가정을 경험하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우리네 삶이 가정의 범주 안에서 출발하고 그 안에서 많은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특징 중의 하나는 바로 가정의 붕괴입니다. 오늘날 많은 가정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족간의 소통의 부재나 단절이 경험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부생활이나 자녀양육의 심각한 갈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현대 가정의 모든 비극의 출발점은 우리의 가정에서 하나님을 추방한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만드신 그 분이 우리 가정의 주인으로 회복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우리들의 집을 세워가야만 합니다. 우리의 집을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시편 127:1 말씀을 가슴에 새기십시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여러분 가정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을 수 있도록 모든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여러분으로 세 가지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기도하십시오. 특별히 자녀들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기도의 제단을 쌓으십시오. 둘째, 가정의 구성원이 다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혹시 혼자뿐이라고 할지라도 가정예배의 제단을 쌓으십시오. 셋째, 끝까지 인내하시면서 가정의 구성원들이 예수 믿게 하는데에 여러분의 모든 최선을 다하십시오. 울며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축복을 경험할 것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과 여러분들의 가정의 주인으로 회복되어 행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 안에서 동역자 된 담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