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2016년도 7월의 첫 번째 주일을 감사함으로 맞이합니다. 지나간 전반기의 6개월의 시간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감사하는 주일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동원 목사님은 그의 저서, ‘하나님, 그의 이름은 비밀입니다’에서 기독교 역사상 순교자가 가장 많이 나왔던 로마가 세계를 정복했던 그 시절에 믿음을 지키며 죽어갔던 사람들에 관하여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정복지의 사람들은 로마의 황제를 자신의 하나님으로 섬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시절에 로마 시민이 길거리에서 만나면 의례적으로 이런 인사를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가이사는 나의 주인이십니다.” “맞습니다. 나의 주인은 오직 가이사이십니다.” 그런데 이따금씩 용기 있는 그리스도인은 다르게 반응합니다. 상대방의 인사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렇게 말합니다. “아닙니다. 나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십니다.” 바로 이 고백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이 콜로세움에서 야수들의 밥이 되거나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것입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유일한 예배의 대상이며 삶의 주인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도나이의 하나님(주님이신 하나님), 그분은 여전히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당신의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의 마음 가운데 주인으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 당신의 주인은 당신 자신 이십니까?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까?
-주 안에서 동역자 된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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