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어 서면 넘어집니다!
김서택 목사가 쓴 ‘위대한 부흥의 불꽃, 이스라엘의 사사들’(소제:하나님이 쓰신 의외의 사람들)이라는 책을 보면, 신앙생활에 대하여 표현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여러분에게 한 문단을 그대로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불안정한 일입니다. 이것은 마치 자전거를 타는 일과 같습니다. 두발 자전거는 굴러 가는 동안에는 안전합니다. 그러나 제자리에 서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에도 마치 자전거를 타고 가듯이 계속 자기감정을 길들이고 경건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설교가 귀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기도도 잘 되지 않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눈을 감고 있으면 꼭 한증탕에 들어온 것같이 답답합니다. 그래도 쉬지 않고 자신을 훈련시키다 보면 진리를 향해 조금씩 감정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잘 안된다고 자꾸 멈추어 서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신앙생활 하다가 영적인 힘이 고갈될 때가 있습니다. 정말 그럴 때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오늘 넘어져 있습니까? 그렇다면, 주님 손잡고 다시 일어나십시오. 그리고는 다시 믿음의 페달을 밟으십시오. 주님의 제단으로 나오십시오. 거기에는 위로가 있고, 소망이 있고, 은혜가 있습니다. 주님이 힘을 주셔서 잃어버린 것을 회복케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번뿐인 인생의 기회, 예수 제대로 믿으며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 안에서 동역자 된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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