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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인물-53 여로보암의 제단(왕상13:1-10)
황영찬 2012-01-25 추천 0 댓글 0 조회 1288
 

구약인물53       여로보암의 제단             12.1.18(수요기도회)


                          왕상13:1-10

 하나님은 북왕국 이스라엘을 위해 남왕국 유대에서 선지자를 파송하셨다. 이 사건은 특별한 사건이기도 하거니와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Ⅰ.하나님은 벧엘에 있는 우상의 제단에 선지자를 보내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하셨다.

 “보라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1절)”

 

 1.하나님은 어디든지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 그의 뜻을 전하게 하심을 보여준다.

  1).어느 때는 가기 싫어하는 곳으로 보내시기도 하신다.

   하나님은 요나를 가기 싫어하는 니느웨로 보내셨다.

  2).어느 때는 위험한 곳으로 보내시기도 한다.

   유다에서 벧엘로 보내진 것은 위험한 곳으로 간 것이다.

   많은 선교사들은 지금도 위험한 곳으로 보내지고 있다.

  3).어느 때는 위험하지는 않아도 먼 곳으로 보내지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고생과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2.하나님이 선지자를 보내신 것은 우상을 세운 왕과 그 제단이 그 곳에 있기 때문이다.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

 

 3.하나님이 벧엘로 하나님의 선지자를 보내신 것은 여로보암 왕에게 돌이키도록 기회를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그들에게 돌이킬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Ⅱ.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을 벧엘로 보내신 것은 특별한 경우임을 보여준다.


 1.이 사건이 특별한 경우에 속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하나님이 서둘러 하나님의 사람을 파송한 것이 특별한 경우이다.

  벧엘의 제단이 세워지고 나서 구체적인 폐해가 나타나기 전에 하나님의 사람을 파송한 것이다.

  2).하나님이 위험한 지역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파송한 것도 특별한 경우이다.

  3).하나님이 처음부터 이적을 행하여 예언의 징조를 보이게 하신 것도 특별한 경우이다.

  4).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을 북 왕국에 머물러 있지 못하게 한 것도 특별한 경우이다.


 2.하나님이 특별하게 행하시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1).우상이 만연되기 전에 막으시기 위해서이다.

  2).우상을 섬기는 결과가 맹렬한 하나님의 심판이기 때문이다.

  3).북 왕국이 세워진 것도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유다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시려고 이스라엘을 세우신 것이다.

    

Ⅲ.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분명하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하셨다.


 1.하나님은 벧엘의 제단이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오며 또한 무력함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2절)”

  1).벧엘 제단에서 산당 제사장이 제물이 되고, 또 사람의 뼈를 사르게 될 것이라고 예언을 하였다.

  2).이런 일은 남왕국 요시야에 의해서 이뤄질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2.하나님은 그 예언의 징조까지 나타내셨다.

 “그 날에 그가 징조를 들어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징조라 제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매(3절)”

  1).예언의 징조로 제단이 갈라지고 재가 쏟아지리라고 하였다.

  그 징조는 누구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었다.

  2).예언의 징조는 바로 실현되었다.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징조대로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제단에서 쏟아진지라(5절)”

  벧엘의 제단이 참된 제단이라면 그 징조들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막을 것이나 우상의 제단이므로 막지 못하는 것이다.

 

 3.하나님은 여로보암 왕이 하나님의 사람을 잡으려고 할 때 기적을 행하셨다.

  “여로보암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제단에서 손을 펴며 그를 잡으라 하더라 그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4절)”

  1).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신 것은 하나님의 사람을 보호하시기 위해서이다.

  2).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신 것은 하나님이 전한 예언의 말씀이 하나님의 뜻임을 보증하기 위해서이다.

  기적은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확실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위험 속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기적을 행하신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위해 기적을 행하신다.


Ⅳ.하나님은 여로보암의 손을 고쳐주셨다.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이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도록 전과 같이 되니라(6절)”


 1.하나님의 뜻은 여로보암을 당장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도록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그를 고쳐주신 것이다.


 2.하나님의 뜻은 여로보암에게 하나님의 사람을 해하지 못하도록 지키시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그를 고쳐주신 것이다. 이런 일은 왕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을 두려워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3.하나님의 뜻은 그 일로 여로보암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을 배우게 하려는 것이다.

 그때는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은혜를 구했으나 그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거나 다른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은혜를 구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교훈과 적용


 1.하나님의 뜻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임을 믿어야 한다.

 그래서 회개의 기회를 주신다.


 2.하나님은 그의 종을 어디든지 보내시는 대신 어디서든지 지켜주신다.


 3.하나님은 그의 뜻을 행하시기 위해 명령을 하신다.

 알아서 하도록 부탁을 하는 것이 아니 반드시 하도록 명령하심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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