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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05 에돔과 암몬에 대한 경고(암1:11-15)
황영찬 2009-10-18 추천 0 댓글 0 조회 454
 

아모스05     에돔과 암몬에 대한 경고               09.10.18(찬양에배)


                        암1:11-15


 에돔은 이스라엘을 노예로 사고파는 일에 적극 가담하고 있음이 두 차례 지적되고 있다. 6절과 9절이 그것이다.

 암몬 족속은 롯의 작은 딸의 아들인 벤암미(창19:38)의 후손이다.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 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Ⅰ.에돔의 죄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된 것은 다음의 죄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에돔이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칼로 그의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행상 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11절)”


 1.에돔의 죄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된 것은“칼로 그의 형제를 쫓아”갔기 때문이다.

 에돔은 에서의 후손이다. 에서는 야곱의 쌍둥이 형이다. 그러므로 에돔은 이스라엘과 형제의 관계이다.

 그러나 그들은 “칼로 형제를 쫓아가며”라고 하는 성경의 말씀처럼 형제의 나라 이스라엘을 괴롭혔다.

 에돔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급에서 나와 가나안을 향하여 갈 때 지나갈 것을 요구했으나 허락지 않았다.


 친족은 상호 안전과 관심에 대한 신성한 의무가 있다.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가장 지독한 증오심이다.

 2.에돔의 죄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된 것은 “긍휼을 버렸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히면 속전을 내든가 그냥 모른 체라도 해야 되는데 포로를 사서 또 팔아넘겨 이익을 취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에돔은 강한 나라가 아니어서 직접 이스라엘을 공격하지는 못했으나 다른 나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때 적의 편에 서서 전리품을 챙기며 포로들을 취하여 이익을 남기는 잔인한 일을 많이 저질렀다.


 3.에돔의 죄가 하나님 심판의 대상이 된 것은 “맹렬히 화를 내며 끊임없는 분노를 품었기” 때문이다.

 “--항상 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11절)”

  1).항상 맹렬히 화를 냈다.

  2).분을 끝없이 품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일을 계속했기 때문이다.


 4.에돔의 심판은 두로 성에 불을 보내 그 궁궐들을 사르겠다고 한 것이다.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15절)”

  데만은 이두메 지역인데 보스라가 수도이다.

  에돔의 심판은 예레미야(렘49:17), 에스켈(킬25:12-14)선지자도 예언을 했다.

  에돔은 결국 느부가넷살을 통하여 심판을 받았다.


Ⅱ.암몬의 심판은 영토를 확장하려고 잔인하게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다.


 1.암몬의 죄악은 영토를 확장하려고 침략을 한 것이다.

  1).영토를 확장해야 할 만큼 그들의 영토가 작은 것이 아니었다.

   탐욕 때문에 일으킨 전쟁이다.

  2).영토 확장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지경을 옮기는 것이므로 죄가 된다.

  신27:17 “그 이웃의 지계 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가나안 족속이 먼저 공격을 하여 점령을 해나갔다.


 2.암몬의 죄악은 잔인한 것이다.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라”

  1).전쟁과 직접 관계가 있는 병사들이 아니다.

   꼭 죽여야 할 사람들이 아닌데 잔인하게 죽인 것이다.

  2).아이 밴 여인은 하나님이 특별히 보호하도록 명령하신 것이다.

  신14:21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에 삶지 말지니라”

  신22:6-7 “노중에서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 새가 그의 새끼니 알을 품은 것을 보거든 그 어미 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어미는 반드시 놓아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되나니 그리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

 하나님은 긍휼을 원하신다.


 3.암몬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예고되었다.

  1).피할 수도 없고 회복할 수도 없는 멸망이 예고되었다.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오리바람의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랍바는 암몬의 수도이다.

  설상가상 격이다. 눈 위에 서리가 온다는 뜻으로 불행한 일이 잇달아 일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시간도 없는데 길까지 막히는 것처럼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을 나타낸다.

  2).수치스러운 멸망이 예고되었다.

  “그들의 왕은 그 지도자들과 함께 사로 잡혀 가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15절)”

 왕과 방백들이 포로가 되는 것은 귀환이 보장되지 않는 한 전사보다 더 수치스럽고 고통을 당하는 것이었다.


 교훈과 적용


 1.심은 대로 거두는 역사적 교훈을 배워야 한다.

  심은 것과 비례해서 거두게 되는 것을 배워야 한다.

  1).자기의 유익을 구하여도 최소한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

  2).자기 유익을 구하여도 다른 사람에게 똑 같은 유익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3). 자기는 손해가 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이때 받은 손해는 하나님께서 보상하신다.


 2.심은 것은 언제고 반드시 거두게 됨을 배워야 한다.

  선을 행했으나 당장 거두지 못한다고 실망하지 말고, 악을 행하고 당장 거두지 않는다고 안심하지 말아야 한다.

 좋은 일이든지 나쁜 일이든지 심은 것은 반드시 거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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