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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07 다니엘의 세 친구가 만난 시련(단3:1-18)
황영찬 2010-09-12 추천 0 댓글 0 조회 605
 

다니엘07     다니엘의 세 친구가 만난 시련     09.9.12(찬양예배)


                          단3:1-18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다.

 크기는 높이가 육십 규빗(27m), 너비는 6규빗(2.7m)이다.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다(1절).

 느브갓네살 왕은 신상의 낙성식을 거창하게 하도록 했다.

 느브갓네살 왕은 신상의 낙성식에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의 모든 관원(2절)”을 참석케 했다.

 왕은 각종 악기를 동원했고 그 악기 소리를 들을 때 금 신상에게 절하라고 했다(5절).

 그러나 지방 장관으로 참석한 다니엘의 세 친구는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 않았고 이것을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왕에게 참소했다.(8절). 그들은 그 세 사람을 지목하여 고발했다(12절).


Ⅰ.그들에게 신앙의 시련이 왔음을 보여준다.

 15절 “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1.그들이 만난 시련은 신앙의 혼합주의였다.

 “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그것은 그들이 가진 신앙의 전면적 부정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도 하라고 요구하는 것이었다. 신앙의 혼합주의를 따르라는 시험이다.


 2.그들이 만난 시련은 계속적인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이었다.

 한 번 절하면 그대로 넘어갈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신앙의 대부분은 이런 것이다.

 마귀가 예수님에게 시험을 할 때도 이런 식이었다. 어떤 것을 계속 하라고 요구한 것이 아니라 한 번만 하라고 했다.

 그러나 주님은 그것을 거부하셨다.


 3.그들이 만난 시련은 죽음과 관련된 것이었다.

 한 번 절하는 것은 간단해 보이고 그것을 거부하면 풀무불에 들어가 타 죽는 것이었다.


Ⅱ.그들은 계속 시험을 당하였음을 보여준다..


 1.시험은 한 번 지나갔다고 끝이 아니다.

  1.그들은 모든 사람이 절할 때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았다.

  2.그러나 그들은 다시 금 신상에게 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우리 주님도 계속 시험을 받으셨다.


 2.시험이 계속 될 때 그 세기가 더욱 강해지는 것이다.

 그들의 2차 시험은 왕의 면전에서 이뤄졌다. 그리고 형벌은 즉시 시행되리라고 했다.

 그러나 처음 믿음을 지키면 다음의 시험도 이길 수 있다.

 성령께서 도우심을 알아야 한다.


Ⅲ.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확고한 신앙이 있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브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그들은 왕의 일에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브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16절)”

 그것은 왕이 15절에서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라고 한 말에 대한 것이다.

 

 2.그들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풀무불과 왕의 손에서도 건지실 것이라고 말했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17절)”


 3.그들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맡기는 믿음이 있었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18절)”

 하나님이 우리를 풀무불과 왕의 손에서 건져내지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저버릴 수는 없다는 믿음의 고백이다.

 이런 믿음이 성숙한 믿음이고 하나님을 감동 시키는 것이다.


 교훈과 적용


 1.믿음의 시험은 예기치 않은 일과 때에 일어나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시험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알고 기도해야 한다.

 주님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다.


 2.믿음의 시험은 누구에게나 똑 같이 오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시험을 받은 것은 금 신상 낙성식에 참석하도록 명령을 받은 관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니엘은 총리대신이었기 때문에 그 낙성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므로 그런 시험을 받지 않았다.

 우리가 주님의 가르치신 기도를 할 때 시험에 들지 않게 해달라고 하는 것은 시험에 들어 이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3.믿음의 시험도 감당할 자에게 온다는 것과 시험의 승리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익이 되고 격려가 되는 것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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