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10 느부갓네살 왕의 시련 10.10.24(찬양예배)
단4:28-37
느부갓네살의 꿈이 현실이 된 사건은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과연 우리는 그의 일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Ⅰ.느부갓네살 왕에게 꿈의 해석처럼 재난이 다쳐왔음을 보여준다.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28절)”
1.열 두 달이 지난 후에 재난이 왔다.
“열 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29절)”
1).1년이면 어떤 준비를 하기에 충분한 기간이다.
2).1년이면 회개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2.그가 한가롭게 왕궁 옥상에서 거닐 때 재난이 왔다.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29절)”
다윗 왕이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범할 때도 이와 같았었다.
3.그의 교만이 절정에 달했을 때 재난이 왔다.
“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30절)”
그의 교만을 나타낸 구절은 다음과 같다.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4.그의 교만한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재난이 왔다.
“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라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31절)”
“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왔다.
Ⅱ.느부갓네살 왕이 받게 될 재난과 그 이유가 밝혀졌다.
1.왕이 받게 될 재난에 대해서 말했다.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32절)”
그리고 33절에서는 그 말씀대로 이뤄졌음을 밝히고 있다.
“바로 그 때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더라”
2.왕이 받게 될 재난의 이유에 대해서 말했다.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32절)”
이것은 그가 교만해서 한 말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이시다.
1).하나님이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2).하나님이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게 하며,
3).이상에서 말한 것을 알기까지 재난을 겪게 하시겠다고 하신 것이다.
Ⅲ.느부갓네살 왕이 받은 재난이 어떻게 끝이 났는가를 보여준다.
1.하나님이 정하신 7년 기간이 찼기 때문이다.
“그 기간이 차매--(34절)”
1).그가 저지른 죄와 비례해서 7년 기간이 정해졌을 것이다.
2).그 기간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왕위로 복귀하기가 불가능한 기간이기 때문이다.
2.그가 하늘을 우러러 보았기 때문이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34절)”
소처럼 풀을 뜯으며 짐승처럼 살던 그가 하늘을 쳐다봄으로 회복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도 하나님의 은혜가 그와 함께 하였으므로 가능해진 것이다.
우러러 보는 것을 하나님이 그의 의로 받아주신 것이다.
3.그가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고 경배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며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34절)”
전에는 그가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려과 권세로 건설하 --”였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그의 뜻대로 행하신다고 고백하고 있다.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35절)”
4.이렇게 했을 때 모든 것이 회복 되었다.
“그 때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36절)”
1).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2).내 나라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3).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4).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Ⅳ.느부갓네살이 재난을 겪은 후 갖게 된 신앙에 대해서 보여준다.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37절)”
1.하나님을 하늘의 왕이라고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였다.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2.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이 다 진실하고 의로우시다고 믿었다.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
3.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능히 낮추시는 분임을 믿었다.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37절)”
교훈과 적용
1.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
2.하나님의 은혜를 무시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만져도 알지 못한다.
3.하나님의 역사를 무시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
세상 일이 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 이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이 이러질 것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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