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11 어리석은 벨사살 왕 10.11.7.(주일찬양예배)
단5:1-31(13-31)
느부갓네살 왕의 아들 벨사살 왕이 큰 잔치를 베풀었다. 왕은 부왕이 예루살렘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에다 술을 담아 먹었고 또 사람이 만든 신들을 찬양했다(4절). 그때 사람들의 손가락이 나타나 왕궁 촛대 맞은 편 석회 벽에 글자를 썼다. 그것을 본 왕은 놀라고 두려워 떨며 술객들과 점쟁이들을 불러 이 글을 읽고 해석하는 자에게는 상을 주며 나라의 셋째 통치자를 삼겠다고 했다.
왕이 셋째 통치자를 삼겠다고 한 것은 첫째는 벨사살 왕과 선왕이고 둘째는 황태후였기 때문에, 셋째는 왕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위치였다.
그러나 술객들과 점쟁이들은 그 글을 읽지도 못하고 해석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왕비가 이 사실을 알고 다니엘을 추천하게 된다. 그래서 다니엘이 그 글을 읽고 해석한다. 그리고 그 해석대로 벨사살 왕은 살해를 당한다.
Ⅰ.벨사살 왕은 역사적 교훈을 무시하고 교만하다가 멸망했다.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22절)”
1,그는 교만했던 부왕의 전철을 밟고 있다.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완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의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의 영광을 빼앗기고(20절)”
2.그는 부왕이 겼었던 생생한 역사적 사실을 무시했다.
“사람 중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 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21절)”
부왕의 사건은 온 백성들도 아는 이야기였으나 그는 그것을 무시했음이 분명하다.
3.그는 부왕의 간절한 유훈도 무시했음이 분명하다.
성경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느부갓네살 왕이 아들에게 얼마나 자기의 일을 강조하면서 무조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그리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하지 않았겠는가?
그러나 그는 그것을 무시했던 것이다.
Ⅱ.벨사살 왕은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멸망당했다.
1.그가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인 것이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다.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23절)”
2,그가 성전의 그릇으로 술을 마시게 한 것도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다.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23절)”
하나님께 제사드릴 때 사용하는 그릇을 자기들의 유흥을 위하여 사용한 것이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다.
3.그가 우상을 찬양하며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않았으니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다.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 지라(23절)”
1)우상 숭배는 하나님을 미워하는 죄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라. 그것들에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일게 하거니와(출20:4-5절)”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2).우상 숭배 죄는 하나님이 반드시 벌을 내리신다.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출20:4-5절)”
3).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것을 하나님은 분히 여기신다.
행12:22-23 “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안라 하거늘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Ⅲ.벨사살 왕은 다니엘의 해석대로 멸망했다.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워서 그것을 끝나게 핫T다 함이요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25-28절)”
왜 하나님께서는 베벨사살 왕을 그냥 죽게 하시지 않고 이런 소동을 겪게 하신 후 죽게 하셨을까?
1.많은 사람들에게 교만하여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들의 말로를 보게 하시려고 그렇게 하셨다.
2.기록으로 남겨 역사적 교훈을 삼게 하려고 그렇게 하셨다.
3.다니엘을 등용시켜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다.
벨사살을 죽이고 새 왕이 된 다리오는 다윗을 세 총리 중 한 사람이 되게 하였다.
교훈과 적용
1.벨사살 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멸망했다.
그래서 교만했고, 우상숭배를 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다.
2.벨사살 왕은 여러 가지 죄로 하나님을 거역했기 때문에 멸망했다.
그는 하나님께 교만했고, 신상들에게 경배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다.
하나님께 대해서 잘못하게 되면 여러 가지를 잘못하게 된다.
그는 공개적으로 하나님께 반역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거역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그는 경고를 받고 회복할 기회도 없이 죽게 되었다.
3.벨사살 왕은 하나님께 많은 것을 받았으나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멸망했다.
그는 저울에 달려 부족했기 때문에 멸망했다.
하나님께 세신바 되지 않고 저울에 달리지 말아야 한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