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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18 가브리엘이 전해준 예언(담9:20-27)
황영찬 2011-01-03 추천 0 댓글 0 조회 710
 

다니엘18          가브리엘이 전해준 예언        11.1.2(찬양예배)


                           다니엘9:20-27


 오늘의 말씀은 다니엘의 기도가 곧 응답 받았음을 나타낸다.


Ⅰ.가브리엘의 예언은 다니엘의 기도 응답으로 왔음을 보여준다.


 1.다니엘의 기도는 죄를 자복하는 기도였다.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20절)”

  1).기도 중 기본적인 것이 죄의 자복이다.

   어떤 문제는 죄 때문에 생겼기 때문이다.

  2).다니엘은 자신의 죄를 자복했다.

   그는 자신의 죄를 발견했고 기꺼이 그 죄를 고백했다. 누구도 죄를 짓지 않는 인간은 없는 것이다.

  3).다니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했다.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다니엘은 자기 백성의 죄를 고백했고 그 죄를 슬퍼했다.


 2.다니엘의 기도는 시온산 즉 성소의 황폐를 위해 간구했다.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20절)”

 다니엘은 성소의 재건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확립이 중요 관심사였고 이것을 위해 기도했다.


 2.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 때 가브리엘이 명령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1).하나님의 응답은 기도를 시작할 때부터 이뤄지고 있었다.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23절)”

  2).가브리엘이 다니엘에게 올 때 빨리 날아왔으니 지체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21절)”


 3.다니엘이 기도의 응답을 받은 것은 “크게 은총을 입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23절)”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다고 하였다.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22절)”


Ⅱ.가브리엘의 예언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시련을 말해주고 있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24절)”


 1.이스라엘 백성과 예루살렘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했다고 하였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일흔 이레’는  70 주이지만 7년×70=490년으로 계산한다.

 유사한 경우에 율법은 년의 이레로 계산하였다(레25:8)

 사건의 정도가 년을 요구한다.

 만일 70주간으로 계산하면 1년하고 4달이 되는데 성의 회복과 메시아의 강림 그리고 성과 백성이 망하는 기간으로는 너무 짧다.

 다니엘의 기도 연대는 BC534년 경으로 본다. 그러나 490년의 시작은 훨씬 뒤의 에스라의 예루살렘 도착 때부터 계산을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기름부은 자 즉 그리스도의 출현과 때를 맞게 하기 위해서다.


 2.이 기간에는 모든 것이 좋게만 될 것을 예언했다.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24절)”


 3.예루살렘을 중건할 때부터 기름 부은 왕이 일어날 때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라고 했다.

 490년의 시작(BC457년)-에스라의 도착, 성읍의 회복과 중건, 예언이 응하며.

  1).일곱 이레-49년

  에스라는 혼자서 약 12-13년간 일했다.

  느헤미야의 첫 번째 방문은 12년간이다.

  느헤미야는 일시 바사로 돌아갔다가 2차로 방문해 20년간 일했다.

  49년 중 45년(13년+12년+20년)은 설명이 가능하다. 빠진 4년의 공백은 느헤미야의 사망 후의 기간으로 계산할 수 있으나 느헤미야의 죽은 날자는 알 수 없다.

  2).육십이 이레-434년
  에스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한 때 즉 BC 457년부터 주님이 침례를 받은 AD28년까지의 기간은 483년이 된다.

 490년-483년=7년(일 이레)

 3)일 이레-7년

  이레의 절반인 3년 반은 예수님이 침례를 받은 때부터 십자가에서 처형되기까지 이고 또 나머지 3년 반은 언약의 확증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박해를 받기 시작할 때까지이다.

 4).우리는 정확한 연대를 계산하는 일에 너무 강조를 해서는 안 된다. 비록 계산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할지라도 얼마든지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예언의 때와 역사의 때가 일치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


 4. 예순 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은 자가 없어지겠고 한 왕이 와서 백성과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라고 하였다.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26절)”

  1).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한 예언이다.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2).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한 것이다.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26절)”

 역사는 로마의 티투스 장군이 예루살렘을 초토화 시켰다.


 5.언약의 확인과 제사가 금지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27절)”

 ‘한 이레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기 활동에서 스데반의 순교와 예루살렘의 교회의 분산에 이르기까지 7 년간으로 한다.

 여기의 그는 그리스도이시다.


 교훈과 적용


 기브리엘의 예언은 인간 역사의 중심이 신앙인 것을 보여주고 있다.


 1.죄에 대한 인간의 태도가 중요함을 말해주고 있다.

  1).누가 어떤 죄를 지었느냐?

  2).죄를 고백했느냐?

  3).결과는 어떠했는가?


 2.기름 부은 종에 대한 인간의 태도가 중요함을 말해주고 있다.

  1).선지자가 있느냐, 없느냐?

  2).선지자의 말을 백성들이 순종했느냐, 안 했느냐?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나타낸다.

  하나님께 직접 도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3.성전에 대한 인간의 태도가 중요함을 말해주고 있다.

 사람들이 성전을 어떻게 대하느냐를 보면 알 수 있다.

  1).성소를 사랑하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

  2).성소를 훼방하고 방치하면 벌을 받고 가난하게 되었다.

  학개1:9 “내 집을 황무케 하였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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