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01 고레스 왕 11.4.3(찬양예배)
스1:1-4
에스라서는, 70년이 지나면 유대인들이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오리라고 했던 예레미야의 예언의 성취이다.
에스라서는 유대인들이 포로에서 돌아오는 것에 관해서(1.2장), 성전건축 에 대해서(3-6장), 에스라가 예루살렘에 온 곳에 관해서(7,9장), 그리고 그가 이방인들과 결혼한 자들로 하여금 그들을 버리게 한 일에 관해서(9,10장) 기록했다.
에스라의 이름은 “조력자”란 뜻이다.
본문의 내용은 바사 왕 고레스가 바벨론의 포로가 된 유대인들의 해방과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허락한다는 칙령을 공포하는 것이다.
바벨론의 포로기간 70년-라이푸트(Dr. Rightfoot)의 계산
느부갓네살 왕은 그의 통치 원년(여호야김 4년)에 많은 이tm라엘 백성을 포로로 잡아 갔다. 그는 45년간을 통치했다.
그의 아들 에빌메로닥이 23년간을 통치했다.
그의 손자 벨사살이 3년간을 통치했다
그래서 70년이 된다.
바벨론은 메데 사람 다리우스와 바사 사람 고레스에 의해 멸망했다.
다리우스가 늙게 되자 정권이 고레스에게 넘어갔다.
Ⅰ.하나님 말씀에 대한 믿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 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1절)”
1.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이시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2.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뤄진다.
렘25: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
렘29: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70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바사와 고레스 원년은 주전 536년이었다.
70년 만에 이뤄진다고 하였으니 70년을 더하면 주전 606년이 된다.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를 쳐 멸망시키고 재물을 빼앗아 가고 포로로 잡아간 때가 그 무렵이었다.
Ⅱ.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
1.하나님은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 시키셨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 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1절)”
고레스는 바사어로 ‘태양’이란 뜻이다.
하나님이 어떻게 그의 마음을 감동 시키셨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확실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1).하나님이 그에게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하나님이 그에게 명령하신 것은 성전 건축만 아니라 다른 것도 말씀하셨을 것이다.
2).이사야서의 예언을 통해서 그는 하나님이 자기에게 모든 나라를 주셨음을 믿었을 것이다.
사44:28-45:3 “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 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가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150년 이상이나 잘 알려져 왔던 이사야서의 예언에 자신의 이름과 자기가 얻게 될 나라들에 관해서 알게 되었을 때 그는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원했을 것이다.
2.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이라도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을 통해서 세상을 다스리신다.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에 생각을 두시고,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는 이해력을 주시고, 당신이 기뻐하시는 뜻을 보여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런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원하신다.
Ⅲ.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믿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1.하나님은 유대민족의 귀환에 맞춰 성전 건축의 명분을 주셨다.
포로에서 석방되었으나 귀환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성전 건축은 그들의 귀환을 독려하시는 하나님의 배려이시다.
2.하나님은 유대 민족의 귀환에 맞춰 이방의 왕 고레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하셨다.
고레스 왕의 출현은 그들의 신앙을 회복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3.하나님은 유대 민족의 귀환에 맞춰 물질적 지원을 하도록 했다.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이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4절)”
이처럼 하나님은 모든 일을 하실 수 있으며 또 모든 사람을 사용하실 수 있다.
교훈과 적용
1.유다 백성의 귀환은 70년 만에 이뤄졌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이다.
유다 백성의 죄에 상응하는 기간이다.
2.유다를 멸망시킨 바벨론은 망했으나 유다는 귀환하게 되었다.
3.유다 백성은 힘이 없었으나 하나님의 역사로 귀환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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