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02 유다의 귀환 11,5,8(찬양예배)
에스라1:5-11
Ⅰ.유대의 귀환은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참여한 것이 아니었다.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5절)”
고레스의 조서에 대한 반응은 예상했던 것에 미치지 못했다.
1.유대의 귀환은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이 앞장을 섰다.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남왕국 유다에 거주하던 지파의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족장들과 제사장들이 귀환에 앞장을 섰다. 책임감을 가진 사람들이 선두에 섰다.
나머지 열 지파는 조서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아무리 식민지 생활이라고 하지만 70여 년의 이방 생활은 그 나름대로 안정을 주었다.
그런데 다시 먼 길을 떠나 폐허가 된 유다로 돌아가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가 필요했다.
2.유대의 귀환은 하나님께 감동을 받은 사람이 참여했다.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에브라임 지파 므낫세 지파 레위지파 등 감동을 받은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대상9:3).
3.유대의 귀환은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올라갔다.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5절)”
1).성전 재건은 그들에게 힘든 일이지만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지기 때문에 필요한 일이다.
2).성전 재건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부터 해야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Ⅱ.하나님은 유다의 귀환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해 주셨다.
“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6절)”
1.사면의 모든 사람이 돕게 하셨다.
“그 사면 사람들이---”
1).한두 사람이 돕기도 쉬운 일이 아닌데 사방의 사람들이 돕게 하려면 하나님의 역사가 필요하다.
2).많은 사람이 돕지 않으면 돕는 표가 나지 않는다.
유대 민족의 귀환을 몇 사람이 돕는 다고 무슨 표가 되겠는가?
2.귀한 것들을 아끼지 않고 돕게 하셨다.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이런 귀한 것들로 돕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3.예물도 주게 하셨다.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6절)”
이것은 앞에 나오는 4절 말씀과 연관이 된다.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4절)”
바사인들이 이때 드린 예물이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께 바쳐졌다(6:10,7:17참조)
Ⅲ.하나님은 고레스 왕으로 하여금 성전의 기명들을 돌려보내게 하셨다.
1.하나님의 것은 어디에 있던지 보존된다.
그것들은 느부갓네살이 빼앗아 온 것이나 그때까지 약 70년 동안 잘 보관되어 있었다.
BC 605년 (단1:2)에 바벨론에 옯겨졌다.
BC 597년 (왕하 24:13)
BC 586년 (왕하 25:14. 렘2:6)에 옮겨졌고 예루살렘이 불탔다.
금은 기명이 오전 4백 개였다.
2.하나님의 것은 어디에 있던지 적절하게 사용된다.
그것은 70년간 이방나라에 보관되어 있었다.
그러나 때가 이르매 사용된 것이다.
교훈과 적용
하나님의 뜻은 아무리 시간이 오래 지나도 그 뜻대로 진행될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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