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찬양예배

  • 말씀 >
  • 주일 찬양예배
에스라-07 에스라의 사명(스7:1-28)
황영찬 2011-06-17 추천 0 댓글 0 조회 606
 

에스라07     에스라의 사명       11.6.12(찬양예배)


                 에스라7:1-28


 본장에 등장하는 에스라의 이야기는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첫 부분에서는 에스라 자신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과 공공사업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온 이야기가 나온다(1-10절).

 둘째 부분은 아닥사스다 왕이 그에게 위임한 내용이 적힌 조서(11-26절)이다.

 셋째 부분은 이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에스라(27-28)의 송축이 나온다.


Ⅰ.예루살렘에 온 에스라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6절)””


 1.에스라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준비된 자이다.

  1).그는 자격 있는 제사장이다.

   “아비수아의 십삼 대 손이요 비느하스의 십사 대 손이요 엘르아살의 십오 대 손이요 대제사장 아론의 십육 대 손이라(5절)”

  제사장의 족보는 아론까지의 혈통이 분명해야 한다.

  제사장의 아내는 5대까지가 분명해야 한다.

  2).그는 자격 있는 율법학자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6절)

  율법에 익숙한 자이다.

  포로 생활 중에도 말씀을 연구했다.

  포로 생활 중에는 사용할 수 없는 지식이라고 외면받기 쉬웠을 것이다. 그러나 사용할 수 있을 때 배우려고 하다가는 시기를 놓칠 것이다.

  3).하나님은 자격 있는 사람을 들어서 쓰시든가 자격 없는 사람을 자격 있게 만들어서 쓰신다.


2.에스라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은 자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6절)”


  1).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니 왕에게 구하는 것은 모두 받았다.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6절)”

 사람이 도움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2).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으니 예루살렘의 여행이 순탄했다.

 “첫째 달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다섯 째 달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9절)”


 3.에스라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10절)”

  1).그가 부르심을 받은 것은 성전이 재건된 후였다.

  하나님은 필요한 때 부르신다.

  뽑아 놓고 훈련시키기도 하시지만, 원리는 필요할 때 부르셔서 사용하신다.

  2).그가 부름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그것은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가 준비해온 일이기 때문이다.


 Ⅱ.아닥사스다 왕이 내린 조서

 “여호와의 계명과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학자요 학자겸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아닥사스다 와잉 내린 조서의 초본은 아래와 같으니라(11절)”


  1.이 조서는 개인에게 윤허를 내리는 형식으로 쓰여졌다.


  1).이 조서에 포함된 정관은 다음과 같다. 이것들은 일시적인 것이다.

   (1).바사나라에 거주하는 모든 유대인은 에스라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것이 허용되었다(13절).

  (2).왕과 그의 신하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바치는 예물을 예루살렘으로 가져가는 임무가 에스라에게 주어졌다(15절).

  (3).에스라에게 바벨론에서 유대인들이 바친 예물을 가져가게 하였다(16절).

  (4).에스라에게 왕의 내탕고에서 은은 일백 달란트까지, 밀은 일백 고르까지, 포도주는 백 밧까지, 기름도 백 밧까지 , 소금은 정수 없이 가져가도록 했다(22절). ‘고르’는 44¼갤론 혹은 86과2/3갤론이라고 한다. 한 고르는 열‘밧’이다. 백 밧은 십고르로 약440갤론 혹은 860갤론이다.

  (5).예루살렘과 유대의 형편을 살필 임무도 받았다(14절).


 2).이 조서에 포함된 지속적인 정관은 다음과 같다.

  (1).에스라에게 강 서편 지역을 다스리는 권세가 주어졌다. 그리고 “유사와 재판관을 임명할 권한도 주어졌다(25절).

  (2).그에게 그가 다스리는 지역의 백성을 정죄하며, 죽이거나 귀양 보내거나 재산을 몰수 하거나 감옥에 가둘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26절).

  (3).하나님의 전에서 일하는 자들 즉 제사장이나 노래하는 자들, 문지기들, 느디님 사람들에게는 조공과 세금을 받지 않도록 했다. 그들은 성전에서 봉사하는 자들이었다(24절).


 2.아닥사스다 왕은 에스라에게 특권을 주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을 귀하게 여겼다.

 1).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관련이 있으므로 귀하게 여긴 것이다.

 2).내 대신 하나님의 일을 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귀하게 여겨야 한다.

 3).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귀하게 여겨야 한다.


 3.아닥사스다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배우도록 명령했다.

 “무릇 네 하나님의 명령과 왕의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속히 그 죄를 정하여 혹 죽이거나 귀양 보내거나 가산을 몰수하거나 옥에 가둘지니라 하였더라(26절)”

  1).하나님의 말씀은 거역할 수 없는 명령이기 때문이다.

  2).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복을 받기 때문이다.

  3)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Ⅲ.예스라가 여호와를 송축함

 송축의 이유


 1.하나님이 왕의 마음에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갖게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27절)”


 2.하나님이 에스라에게 왕과 모든 권세 있는 방백에게 은혜를 얻게 하셨기 때문이다.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28절)”


 3.하나님이 도우심으로 에스라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을 모아 함께 올 수 있게 하였기 때문이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28절)”


 교훈과 적용


 하나님은 성전을 건축하게 하신 후 에스라를 보내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도록 역사하셨으니 말씀을 듣고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나타내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우리의 왕은 누구인가? 운영자 2006.07.02 0 958
다음글 에스라-06 다리오 왕의 조서(에스라6:1-12) 황영찬 2011.06.05 0 928

200160 TEL : 033-254-4059 지도보기

Copyright © 춘천침례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5
  • Total107,524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