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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08 아하와 강가의 기도(에스라8:21-36)
황영찬 2011-07-06 추천 0 댓글 0 조회 1282
 

에스라08   아하와 강가의 기도           11.7.3(찬양예배)


                에스라8:21-36


 에스라서 8장에는 아닥사스다 왕이 왕위에 있을 때 에스라와 함께 바벨론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족장들과 그 계보가 나온다(1-14).

 모인 족장들과 자손들을 조사해보니 그 중에 레위 자손이 한 명도 없었다. 그래서 에스라는 족장들을 불러 레위의 아들 말리의 자손 중 한 명과 세레뱌와 그의 아들과 형제 십팔 명과(18절), “하사뱌와 므라리 자손 중 여시야와 그의 형제와 그의 아들들 이십명을 데려오고, 성전 일꾼 중 느디님 사람   모두가 지명되었다.

 또한 에스라는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그리고 백성들이 안전하게 예루살렘에 올라가며 성전을 위하여 쓸 물건들을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서였다.


Ⅰ.아하와 강에서의 금식 기도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에 내가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21절)”


 1.그들과 어린 것들의 안전을 위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그들이 가지고 갈 물건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보화는 엄청난 양이었다.

 공적인 보화와 개인적인 물건이 많았다.

 공적인 보화는 1,038,600파운드에 해당되었다. 


Ⅱ.아하와 강에서의 금식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려는 동기가 있었다.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들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하였음이라(22절)“

 이것이 금식 기도의 동기이다.

 1.하나님 보다 왕을 의지해서는 안 되겠기에 기도하였다.


 2.자신의 행동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져서는 안 되겠기에 기도했다.

 만일 왕의 군대를 요청하여 도움을 받게 되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게 되고 따라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없게 될 것이다.


 3.왕의 눈에 하나님의 진리가 업신여김을 받지 않게 하려고 기도했다.


Ⅲ.아하와 강의 금식 기도가 응답되었음을 보여준다.

 “첫째 달 십이 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 새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31절)”


 1.하나님이 도우셔서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셨다.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31절)”


 2.여행의 목적대로 모두가 예루살렘에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거기서 삼 일 간 머물고(32절)”


3.그들이 운반한 성전의 금 은 그릇과 물건들이 안전하게 도착했다.

 “제사 일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은과 금과 그릇을 달아서 제사장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의 손에 넘기니 비느하스의 아들 엘르아살과 레위 사람 예수아의 아들 요사밧과 빈누이의 아들 노아다가 함께 있어 모든 것을 다 세고 달아보고 그 무게의 총량을 그 때에 기록하였느니라(33-34절)”


 교훈과 적용


 1.어려울 때 겸손하게 금식 기도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어려운 일을 쉽게 생각하는 게 믿음이 아니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지혜로운 믿음이다.


 2.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22절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들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하였음이라(22절)”


 3.사람의 도움보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도록 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이 사람들의 도움보다 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사람들의 도움보다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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