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10 에스라의 개혁 11.7.31(찬양에배)
스10:1-17
Ⅰ.에스라의 겸손과 죄의 자복이 백성들을 감동 시켰음을 보여준다.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크게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1절)”
1.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백성들이 통곡하며 에스라에게 모여들었다.
1).많은 백성이 통곡했다.
“--많은 백성이 크게 통곡하매 --”
2).백성들과 많은 어린이들이 에스라에게로 모여들었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1절)”
2.스가냐가 에스라에게 하나님의 율법대로 이방 여자들과 그 소생들을 보내라며, 돕겠다고 했다.
1).그는 에스라에게 아직도 소망이 있다고 위로를 했다.
“엘람 자손 중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 땅 이방 여자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았으나 이스라엘에게 아직도 소망이 있나니(2절)”
2.그는 에스라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방 여자의 그들의 소생을 다 내보자고 하였다.
“곧 내 주의 교훈을 따르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가르침을 따라 이 모든 아내와 그들의 소생을 다 내보내기로 우리가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3절)”
Ⅱ.에스라가 개혁을 시작하였다.
1.에스라가 제사장과 레위인과 온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것을 맹세하도록 했다.
“이에 에스라가 일어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대로 행하기를 맹세하게 하매 무리가 맹세하는 지라(5절)”
2.에스라는 유다와 예루살렘에 공포하기를 예루살렘에 모이라고 하였다.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로 잡혔던 자들의 자손들에게 공포하기를 너희는 예루살렘으로 모이라(7절)”
1).누구든지 3일 내에 오지 않으면 재산을 빼앗고 사로잡혔던 자들의 회에서 추방한다고 하였다.
“누구든지 방백들과 장로들의 훈시를 따라 삼일 내에 오지 아니하면 그의 재산을 적몰하고 사로 잡혔던 자의 모임에서 쫓아내리라 하매(8절)”
적몰(籍沒)-중죄인의 재산을 몰수하고 가족까지도 처벌하는 것
2).삼일 내로 모인 유다와 베냐민 사람들이 그 일과 큰 비 때문에 떨었다.
3.에스라가 백성들에게 그들의 죄를 지적하고 이방 여인을 끊으라고 하였다.
“이제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그의 뜻대로 행하여 그 지방 사람들과 이방여인을 끊어 버리라 하니(11절)”
1).모든 백성들이 그대로 행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회중이 큰 소리로 대답하여 이르되 다인의 말씀대로 우리가 마땅히 행할 것이니이다(12절)”
2).그러나 백성이 많고 또 큰 비가 내리므로 방백을 세우고 기일을 정해 당사자들이 장로들과 재판장과 함께 오게 하여 일을 처리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백성이 많고 또 큰비가 내리는 때니 능히 밖에 서지 못할 것이요 우리가 이 일로 크게 범죄하였은즉 하루 이틀에 할 일이 아니오니(13절)”
“이제 온 회중을 위하여 우리의 방백들을 세우고 우리 모든 성읍에 이방 여자에게 장가든 자는 다 기한에 각 고을의 장로들과 재판장과 함께 오게 하여 이 일로 인한 우리의 하나님의 진노가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하나(14절)”
3).그런데 일부의 사람들이 반대하기도 했다.
“오직 아사헬의 아들 요나단과 디과의 아들 아스야가 일어나 그 일을 반대하고 므술람과 레위사람 삽브대가 그들을 돕더라”
Ⅲ.에스라의 개혁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준다.
1.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그대로 한지라 제사장 에스라가 그 종족을 따라 각각 지명된 족장들 몇 사람을 선임하고 열째 달 초하루에 그 일을 조사하여(16절)”
그것은 그들이 성전 앞 광장에 모였던 아홉째 달 이십일에서(9절) 방법이 결정 된지 열흘 만의 일이다.
2.모든 일들은 잘 마쳐졌다.
“첫째 달 초하루에 이르러 이방 여인을 맞이한 자의 일 조사하기를 마치니라(17절)”
그들은 석 달 만에 일을 끝마쳤다.
고소당한 자들은 아내와 헤어지지 않아도 될 만한 정당한 이유가 혹 있는지 심문을 받았을 것이다. 혹 이방 여자들이 유대교로 개종한 것이 확실했을 때 추방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매튜헨리는 말한다.
교훈과 적용
에스라서의 마지막 부분 즉 18절에서 44절까지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했던 자들의 명단이 기록되었다.
모두 113명의 이름이 기록되었다. 그들 중에는 자녀를 낳은 여인들도 있었다.
율법에 따라 취해진 일이라도 어려운 결단이 요구되었다.
그러면 본문을 통해 우리가 배울 하나님의 교훈은 무엇인가?
1.에스라의 개혁은 기도로 시작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무슨 일이든지 기도로 시작하는 믿음을 본받아야 한다.
2.에스라의 개혁은 진행되는 동안 더욱 구체화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무슨 일이든지 철저한 준비와 계획 속에 시작하는 것이 좋지만 믿음과 관련 된 일에서는 꼭 그런 것만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에스라의 개혁은 처음부터 어떻게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시작하지 않았지만 진행되는 동안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 더욱 분명하게 목표와 방법이 구체와 되었던 것이다.
믿음에 관한 한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음을 믿어야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회사의 일을 교회처럼 하다가는 다 망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교회는 믿음으로 일하는 곳이다.
3.하나님의 일에는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따르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엘리사의 개혁은 처음 그의 울음과 죄의 자복으로 시작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협조자로 등장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도우심은 알게 혹은 모르게 나타남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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