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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01 요나의 도망(욘1:1-3)
황영찬 2011-08-10 추천 0 댓글 0 조회 1284
 

요나-01     요나의 도망                11.8.7(찬양예배)


                   욘1:1-3


 요나서의 저자- 요나이다. 그 이름의 뜻은 비둘기이다. 요나는 자신의 잘못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것은 자기의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목적삼기 때문이다.

 요나는 가드헤벨 출신(왕하14:25)으로 나타나는데, 가드헤벨은 갈릴리 지방의 도시였다.

 그 성읍은 이스라엘의 변경에 위치했고 스블론 지파에 속했다.

 전설에 의하면 요나는 사렙다 과부의 아들이었으며, 엘리사가 예후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해 보냈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기록 목적

 1).니느웨의 영적인 안일에 대한 하나님의 배려로 인하여 씌어진 것이다.

 2).가르침과 훈계가 필요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배려로 선지자 요나가 기록했다.

 3).이방과 이스라엘을 위한 자비롭고 범우주적인 하나님의 배려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기록 연대

 기록 연대는 여로보암 2세의 통치기간(BC788-747)으로 본다. 이들 학자들은 BC8세기 초에 기록된 것으로 본다.


Ⅰ.하나님이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해 외치라고 하셨다.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2)”


 1.하나님은 요나에게 이 명령을 내리셨다.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요나는 가드헤벨 사람으로 선지자요 이스라엘의 영토 회복을 위해 활약했다(왕하14: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개정 성경에서는 “니느웨 성을 향하여”라고 번역했지만 개역에서는 “니느웨성을 쳐서”외치라고 했다. 그것은 “그 백성들을 회개시켜 구원하라”는 뜻이다.

 

 2.하나님은 요나에게 큰 성 니느웨로 가서 외치라고 하셨다. 

 니느웨는 앗수르 제국의 수도였다.

 앗수르 제국은 약 300년 동안(BC900-607) 세계의 제국이었다.


Ⅱ.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긍휼을 보여준다.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2)”


 1.하나님은 그 악독이 하나님 앞에 상달될 때까지 참으셨음을 보여준다.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2)”

 내 앞에 상달 되었다는 것은 보좌에까지 혹은 내 얼굴까지 상달되었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마지막 단계까지 이르렀다는 의미이다.


 2.하나님은 무조건 심판하지 않으시고 최후의 경고를 하셨다.

 긍휼의 하나님은 멸망시키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돌이켜 구원받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도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셨다고 하였다.

 요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Ⅲ.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요나가 도망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3절)”


 1.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려는 어떤 동기도 옳지 않은 것이다.

  왜 요나는 도망가려고 한 것일까?

 1)어떤 이는 요나가 나약해져서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2).요나의 이기심 때문이라고 본다. 즉 자기의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이방인의 회개와 구원을 질투하게 된 것이다.


 2.인간이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기 위하여 어떤 수단을 동원해도 소용이 없다.

 요나는 이방 땅에서는 하나님의 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지만 소용없는 일이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어디서든지 찾아낼 수 있고 또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3.인간이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려고 하면 고통을 겪게 된다.

  1).하나님은 포기를 하지 않으시고 그를 놓아주지도 않기 때문이다.

  2).하나님은 그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점진적인 방법으로 그에게 접근하시기 때문이다.


 교훈과 적용


 하나님의 소명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소명에 대한 세 가지 태도가 있다.

 첫째는 무관심이다. 영적 생활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 때문에 그렇게 된다. 

 둘째는 미루는 것이다. 나중에는 할 것이다. 상황이 변하면 응하겠다며 지금은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셋째는 거부이다.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왜 소명을 거부하는가?

  1).두려움 때문이다. 감당할 수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거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는 것임을 믿어야 한다.

  2).열등감 때문이다. 모세가 하나님의 소명을 거부한 것은 내가 왕궁의 귀족으로 있을 때도 못했는데 이제 한낱 목자인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단 말인가? 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실패한 과거나 초라한 현재의 모습 때문에 거부하는 것이다.

  3).내 생각과 다르기 때문에 거부하는 것이다. 나는 목사가 되고 싶은데 하나님은 사업가가 되라고 하시는 경우나, 나는 교수가 되고 싶은데 하나님은 목사나 선교사가 되라고 할 경우 거부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계획을 가지고 부르심을 믿고 순종해야 한다.

  4),요나의 경우처럼 내가 용납할 수 없는 대상이나 방법을 위해 소명이 주어졌을 때 거부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다른 선지자에게도 이방 족속을 위해 예언하게 하였으나 그 예언들은 추상적인 심판과 경고였다. 그리고 그 예언들은 직설적이지도 않았다.   그러나 요나에게는 직접 현지로 가서 예언하되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는 폭탄선언(?)을 하게 한 것이다.  


 그러나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하는 것이 자기에게 유리할 사람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무조건 순종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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