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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04 니느웨성의 구원(욘3:1-10)
황영찬 2011-09-25 추천 0 댓글 0 조회 901
 

요나04     니느웨 성의 구원         11.9.25(찬양예배)


                 요나3:1-10


 큰 고기 뱃속에서 나온 요나는 니느웨로 가 40일 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내린다고 웨쳤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회개함으로 하나님이 뜻을 돌이켜 그 성에 내리기로 한 재앙을 돌이키셨다. 그래서 니느웨 성은 구원을 받았다.


Ⅰ.니느웨 성의 구원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요나 선지자에 의해 이뤄졌다.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4절)”


 1.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큰 능력을 가졌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요나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외쳤다.

 요나 한 사람이 니느웨 성을 향하여 외치는 일은 수적으로 따져 절대 부족하였다. 그러나 한 사람의 헌신으로 니느웨 성이 구원을 받았다.

 요나가 만일 다른 이야기를 했다면 니느웨 성 전체가 변화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2.한 사람의 헌신이 얼마나 큰 영향과 결과를 가져오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1).하나님은 한 사람을 세워 아주 큰일을 성취하신다.

  2).하나님은 개인에게 있는 사정을 무시하고 큰일을 성취하신다.

  요나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셨을 때 불순종했었다. 왜냐하면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계속해서 괴롭혀 왔고 요나 자신은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 싸워온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니느웨로 가도록 하셨다.


Ⅱ.니느웨 성의 구원은 모든 사람이 회개하였기 때문에 이뤄졌다.


 1.그들은 말씀을 듣고, 혹은 소문을 듣고서 모두 회개했다.

  1).그들은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았다.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5절)”

  2).왕도 굵은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았다.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6절)”

  3).왕은 조서를 내려 금식을 선포했고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으라고 하였다.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8절)”

 이것은 인간의 생활을 모두 젖혀둔다는 뜻이다. 먹는 것, 입는 것, 앉는 것, 이것이 인간 생활의 중심이요 생활의 전부처럼 여겨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들을 젖혀두고 포기한 상태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2.그들은 하나님께 힘써 기도했다.

 8절 중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라고 했는데, 여기서 힘써 부르짖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1).먹을 것, 입을 것, 그리고 권세나 명에 같은 자리에 대한 것을 포기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 때문에 죄를 지었다고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있는 것이다.

  2).하나님이 도와주시는 방법 이외는 달리 방법이 없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3.그들은 각기 악에서 돌이켰다.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8절)”

 이것은 그들이 기도하기 전 먼저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왔으며 또 기도한 후에는 기도에 알맞게 악에서 돌이켰다는 것을 의한다. 즉 기도하기 전 해야 할 일과 기도한 후에 할 일을 잘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10절)”


Ⅲ.니느웨 성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뤄졌다.


 1.하나님의 은혜가 니느웨 성에 회개할 기회를 주신 것이다.

  1).요나 선지자를 보내 하나님의 심판을 알려 주셨다.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2절)”

  2).하나님이 니느웨 성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하셨다.

   요나가 외칠 때 한 사람의 반대도 없었던 것은 은혜의 기적이다.

   온 백성이 그토록 빨리 회개한 것도 은혜의 기적이다.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한 것도 은혜의 기적이다.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9절)”

 그들은 자원하여 회개하였으되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하였다.


 2.하나님께서 그들의 회개를 기쁘게 받아주신 것이 은혜이다.

 10절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그들의 회개가 하나님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있었을지라도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로 기쁘게 받으셨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은 그들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훈과 적용


 1.니느웨 성의 구원에는 요나 선지자의 헌신이 있었다.

  1).요나는 위험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경고를 외쳤다.

  2).요나는 수고를 아끼지 않고 하룻길을 걸으며 외쳤다. 


 2.니느웨 성의 구원에는 그들의 회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회개는 철저했고 순수했다.

 “하나님이 혹시 그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로 멸망치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9절)”

 회개를 하면서 하나님께 위협하듯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무디가 부흥회를 인도할 때 한 청년이 와서 자기가 점원으로 있는 상점에서 1500불을 훔쳤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그 중 일부를 쓰고 지금은 950불 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제가 이 돈으로 장사해서 1500불을 만들어 갚으면 어떻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무디는 “훔친 돈으로 장사를 해서 잘 될 것 같지 않으니 950불을 가지고 주인에게로 가라”고 했다. 부끄러워 어떻게 가겠느냐고 하는 청년에게 무디는 함께 가자고 했다. 


3.니느웨 성의 구원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가 있었다.

  요나를 그곳에 보내신 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니느웨 성 사람들이 기적 같은 회개를 한 것도 하나님이 역사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내리겠다고 하신 재앙을 돌이키신 것도 하나님이 자비를 베푸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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