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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05 요나의 분노(욘4:1-5)
황영찬 2011-10-06 추천 0 댓글 0 조회 582
 

요나05       요나의 분노              11.10.2(찬양예배)


                 욘4:1-5 

 요나는 니느웨 성 사람들이 왕으로부터 모든 백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회개하며 악행에서 떠나자 오히려 하나님께 화를 냈다. 하나님이 내리시겠다고 하시던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니 나는 웃음거리가 되었나이다 라고 항변을 했다.


Ⅰ.요나는 많은 사람들이 죽을 자리에서 살아난 것보다 자기 위신을 더 중하게 여겼으니 어리석은 일이다.


 남이 망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의 말이 성취되지 않는 것에 분노하는 요나의 이기심이 있다.

 만약 그의 예언대로 되지 않으면, 자기는 헛된 수고를 했고, 또 거짓 선지자라는 비웃음을 받을까봐 두려워했다.

 

Ⅱ.요나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의를 주장했으니 어리석은 일이다.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2절)”


 1.요나는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라고 자기의 예측이 맞았음을 주장하고 있다.


 2.요나는 그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으나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당연한 결정이었음을 항변하는 것이다.


Ⅲ.요나는 하나님께 자기를 죽게 해달라고 하고 있으니 어리석은 일이다.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가 나음이니이다 하니(3절)”


 1.요나가 죽게 해달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 화풀이를 하는 것이므로 잘못이다.

 요나가 자기는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잘못이라는 주장과 같으니 어리석은 일이다.


 2.요나가 죽게 해달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므로 어리석은 일이다.

 요나가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라고 판단했으나 그것은 하나님이 판단하실 일이고, 하나님이 결정할 일이다.


 교훈과 적용


 4절에서 하나님은 요나에게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고 물으셨다. 그것은 옳지 않다는 뜻이다.


1.하나님의 뜻은 자비를 베풀어 재앙을 내리시지 않는 것이다.

 요나가 하나님에 대해서 다 안다고 주장했지만 온전히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네가 알면 화를 내겠느냐?”

 선지자라도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은 아니다.


2.하나님의 뜻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시고 살리는 것이다.


3.하나님의 뜻은 회개하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분이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니느웨 성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적국의 백성이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회개도 기쁘게 받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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