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06 하나님의 사랑 11.10.9(찬양예배)
욘4:5-11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지키고 있었다.
Ⅰ.하나님이 박 넝쿨 그늘로 요나의 괴롬을 면케 해주셨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 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 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6절)”
1.하나님은 반항적인 요나를 위해서 그늘을 만들어 주셨다.
5절 “요나가 성읍에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성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성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지켜보는 것이 바로 반항적인 태도의 연장인 것이다.
2.요나는 박 넝쿨도 하나님의 은혜인 줄 깨닫지 못했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 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Ⅱ.하나님께서 박 넝쿨을 죽게 하여 요나를 깨우치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7절)”
1.하나님의 은혜를 감사치 않으면 거둬 가실 수도 있음을 나타낸다.
하나님의 은혜도 잘 못 사용하면 거둬 가신다.
2.박 넝쿨이 마른 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하면 비참해지는 것을 나타낸다.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8절)”
1).뜨거운 동풍은 시든 박넝쿨을 완전하게 말려버렸고 또 열기를 더하게 하였다.
2).해를 가리는 구름도 없이 내리 쬐게 하였으니 요나는 견딜 수 없게 되었다.
3).혼미해져 죽기를 원했음이 그 고통의 심함을 나타낸다.
3.박 넝쿨이 마른 것은 사람이 아끼는 것들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준다.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 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9절)”
1).우리가 아끼는 것 모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2).우리가 아끼는 것 중에는 쉽게 없어질 것도 많다.
3).우리가 아끼지만 우리가 만든 것도 아니다.
Ⅲ.하나님께서는 니느웨 성 사람을 용서하시고 사랑하심을 보여준다.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면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11절)”
1.하나님은 인간과 비교하여 더욱 사랑이 크시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 하였고 재배도 아니 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말라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10절)”
네가 박 넝쿨도 아꼈는데 하물며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랴, 당연히 사랑하지 않겠느냐고 하신 것이다.
2.하나님은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사랑하신다.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면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멸망 시켜서는 안 된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신다.
3.하나님은 하나님이 지으신 것도 사랑하신다.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11절)”
하나님은 사람뿐 만 아니라 동식물도 사랑하신다.
그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다.
교훈과 적용
1.박 넝쿨과 관련한 하나님의 교훈을 살펴보자.
1).박 넝쿨 하나 때문에 웃고 우는 인간의 연약함을 나타내고 있다.
2).박 넝쿨 하나 살릴 수 없는 인간의 무능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3).모든 것을 죽음으로 해결하려는 인간의 무지를 나타내고 있다.
4).사람은 두려워하면서도 하나님께는 방자하게 구는 인간의 무례에 대해서 나타내고 있다.
2.하나님도 더 아끼시는 것이 있다.
1)하나님은 많은 사람을 더 아끼신다.
한 사람도 아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니느웨 큰 성읍에 있는 많은 사람을 아끼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하나님은 어린이를 더 아끼신다.
어린이는 더 사랑스럽게 때문이고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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