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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02 하나님의 징벌(합1:5-11)
황영찬 2011-11-03 추천 0 댓글 0 조회 933
 

하박국02     하나님의 징벌            11.10.30(찬양예배)


                     합1:5-11

 

 본문은 앞의 2절 말씀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에 대한 대답이시다.

 선지자 하박국의 질문(2-4절)에 대한 하나님의 선언적인 대답이다.

 하나님은 유다백성들의 죄악에 대해 그들이 알지 못하는 한 나라, 강대하고 포악한 갈대아를 일으켜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Ⅰ.하나님은 오래지 않아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고 하셨다.

 5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놀랄 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5절)”

 

 1.그 일을 보고 너희들은 놀라고 놀랄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놀랄 지어다--”

 여러 나라를 보고 놀랄 일은 외적의 침입과 그들의 포로가 되어 다른 나라에 끌려갔을 때 생긴다. 그러므로 그 일들은 놀라고 놀랄 일이다.


 2.그 일은 그들의 생전에 일어날 일이라고 했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오래지 않아 일어날 일이란 뜻이다.


 3.그 일을 너희가 믿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5절)”

 이것은 바벨론이 유다를 쳐 멸망시킬 것을 예언한 것이나 유다 백성은 그것을 믿지 않았다.

 이렇게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은 어리석기 때문이고 교만해서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특권 때문에 하나님이 자기들을 끝까지 보호하시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심판을 내리신다.


Ⅱ.하나님은 갈대아 사람을 일으켜 유다를 징벌하신다고 하였다.

  

 1.갈대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징벌을 하게 된다.

 6절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들을 일으켰나니”

  1).그들은 사납고 성급한 백성이다.

  2).그들은 넓은 땅으로 다니며 약탈하는 자들이다.

 

 2.징벌의 도구가 된 갈대아인은 유다의 죄와 비례하여 잔인하고 강포한 사람들이다.

 9절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 잡아 모으기를 모래 같이 많이 할 것이요.”


 3.갈대아인을 막아낼 수 없음을 보여준다.

 10절 “왕들을 멸시하며 방백을 조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들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점령할 것이라”


Ⅲ.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된 갈대아 사람들이 하나님께 범죄할 것을 보여주고 있다.

 11절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1.그들은 힘으로 자기들의 신을 삼았기 때문에 범죄하였다.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하나님 이외 다른 것을 신으로 삼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행위이다.


 2.그들은 도에 지나치게 강포를 행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사람을 죽이되 잔인하게 죽이고 또 어린이와 부녀자들을 죽였으며 모든 것을 불살랐기 때문이다.

 

 3.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혔고 성전을 파괴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것을 파괴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한 범죄이다.


 교훈과 적용


 1.하나님께서 한 가지 일을 행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은 작정하시고 그들이 놀랄 일을 행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지금은 참고 계셨음을 경고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악인이라도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참으시는 것은 그들에게 돌이킬 기회를 주기 위해서이다.


 2.하나님이 갈대아 사람을 사용하여 그들을 징벌하시겠다고 하신 것은 그들이 받게 될 징벌이 크다는 것을 경고하신 것이다.

 6절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들을 일으켰나니”

 여기서 말하는 갈대아 사람은 바벨론을 가리키는 것이다.

 유다의 죄가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3.하나님이 갈대아 사람을 징벌의 도구로 사용하셨으나 그들의 범죄를 지적하신 것은 그들도 심판받게 될 것을 예고하신 것이다. 

  11절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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