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찬양예배

  • 말씀 >
  • 주일 찬양예배
하박국-03 하박국 선지자의 호소(합1:12-17)
황영찬 2011-11-10 추천 0 댓글 0 조회 930
 

하박국03        하박국 선자자의 호소     11.11.6(찬양예배)


                         합1:12-17

 본문은 하나님께 대한 의문에 대해서 하박국 선지자가 호소하는 내용이 나와 있다.


Ⅰ.하박국 선지자가 가지고 있는 믿음을 엿볼 수 있다.

 “선지자가 이르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12절)”


 1.하나님께 대한 선지자의 믿음이 나와 있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12절)”

  1).그는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라고 호칭하고 있다.

  2.그는 “나의 거룩하신 이시여”라고 호칭했다.

  3).그는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라고 호칭했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부정이나 질문이 아니라, 하나님은 만세전부터 계신 분이십니다 라는 고백과 같은 것이다.


 2,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선지자의 믿음이 나와 있다.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만세전부터 계신 하나님 즉 영원하신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망하지 않으리라고 확신하고 있다.

  1).하나님의 약속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2).하나님의 자비심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3).하나님의 능력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3.갈대아인들(바벨론)에 대한 선지자의 믿음이 나와 있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12절)”

  1).하나님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다.’고 믿었다.

  2).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다’고 믿었다.


Ⅱ.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대한 의문을 호소하고 있다.


 1.선지자는 하나님이 “거짓된 자를 방관하시고 악인이 의로운 자를 삼키는데도 잠잠하신다”고 의문을 호소하고 있다.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니이까(13절)”

  1).하나님의 눈은 정결하시므로 차마 악을 보지 못하시고 패역을 보지 못하시는데 결과는 그렇지 않다고 한 것이다.

  하나님의 눈은 정결하시므로 차마 악과 패역을 그대로 놔두고 보실 분이 아니시라는 뜻이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2)왜 하나님께서 거짓된 자를 방관하시며 악인이 의로운 자를 마음대로 하는데도 무슨 말씀도 아니 하신다고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2.선지자는 하나님이 사람을 바다의 고기와 곤충 같게 하시나이까 하고 묻고 있다.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을 바다의 고기 같게 하시며 다스리는 자 없는 벌레 같게 하시나이까(14절)”

 사람이 사람 대접을 받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사람보다 열등한 어족과 곤충처럼 취급되고 있다는 뜻이다.


 3.선지자는 그들이 온갖 방법으로 고기를 잡듯 사람들을 침략하고 있음을 호소한다.

  1).“그가 낚시로 모두 낚으며 그물로 잡으며 투망으로 모으고--(15절)” 

   모든 방법으로 그리고 계속적으로 고기를 잡는 것에 비유를 한 것이다.

  2.“그물에 제사하며 투망 앞에 분향하오니--(16절)”

   병기를 신처럼 떠받들고 있음을 나타낸다. 병기가 그들 힘의 근거가 되었다는 뜻이다.

  3).“그가 그물을 떨고는 계속하여 여러 나라를 무자비하게 멸망시키시는 것이 옳으니이까(17절)”

  그들이 너무 쉽게 즉 그물을 떨고 계속 고기를 잡듯 여러 나라를 무자비하게 점령하고 멸망시키도록 방치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까? 하고 호소하는 것이다.


  교훈과 적용


  1.선지자라도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1).그럴 때 기도하면 알지 못하던 일도 알 게 되고 마음이 평안해 진다.

   2).그럴 때 기다리면 나중에 알 게 될 때가 있다. 또 나중에 사태가 호전되기도 한다.

   3).그럴 때도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하나님이 모르거나 잘못하실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2.선지자가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지만 하나님과 하시는 일을 부정하지 않았다.

  1).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고 있었다.

  하나님이 없다거나 변했다고 하지 않았다.

  2)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신다고 모르시거나, 악한 일을 동의하고 계신 것이 아님을 믿었다. 

  3).하나님은 보응하시는 분임을 계속 믿었다.


 3.선지자는 결국 하나님이 해결하셔야 한다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1).하나님이 하셔야 완전하게 해결하신다.

  2).하나님만큼 빨리 해결 할 수 없는 것이다.

  3).하나님처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없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우리의 왕은 누구인가? 운영자 2006.07.02 0 804
다음글 하박국-02 하나님의 징벌(합1:5-11) 황영찬 2011.11.03 0 901

200160 TEL : 033-254-4059 지도보기

Copyright © 춘천침례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4
  • Total101,412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