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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대로 봉사하자(벧전4:10-11)
황영찬 2012-01-15 추천 0 댓글 0 조회 1496
 

헌신-제직12     은사대로 봉사하자         12,1,15(제직헌신예배)


                          벧전4:10-11

  하나님께 직분을 받은 제직들이 금년 한 해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잘했다 칭찬 듣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 은사대로 봉사하자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Ⅰ.모든 성도가 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하라고 하였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이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10절)”


 1.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하면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므로 특별한 것이다. 그래서 잘 할 수 있다.


 2.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하면 겸손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하나님께 받은 것이므로 서로 겸손하게 봉사할 수 있는 것이다.


 3.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하면 모두가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하라는 말을 직역하면 “각각이 은사를 받은 것에 따라서 너희가 서로를 위하여 그것을 섬겨라”의 뜻이다

 이것은 모든 성도들이 은사를 받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각 사람이라는 말은 모든 성도들이 한 가지 이상의 은사를 받았음을 말해준다.

 하나님이 은사를 주신 것은 교회가 유익을 얻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를 하게 되면 성도들 모두가 서로를 섬기며 시중을 들 수가 있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그래서 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하라고 하였다.



Ⅱ.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할 때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하라고 하였다.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10절)”


 1.은사를 따라 봉사할 때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의 특성을 잊지 말라”는 뜻이 있다.

 즉 여러 가지 하나님 은혜의 특징처럼 은사도 그렇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의미이다.

 그러면 여기서 강조하고 있는 은사의 특성은 무엇인가?

  1).성도들에게 주신 은혜는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획일적이지 않다는 뜻이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듯이 성도들에게 주신 은사에도 개성처럼 다양한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가령 같은 신유의 은사라고 하더라도 다 똑 같은 모습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2).성도들에게 주신 은사는 다른 은사들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이다.

 잘 몰라서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자기가 받은 은사만 최고처럼 생각하지만 은사의 특징은 다른 은사들과 조화를 이루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3).성도들에게 주신 은사는 “풍부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은사를 바르게만 사용하면 마르지 않는 샘처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어리석게 남용하거나 교만하여서 마치 자기의 능력처럼 사용하여 은사를 회수당하고 마는 것이다.


 2.은사를 따라 봉사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청지기”임을 잊지 말라고 하였다.

  선한 청지기는 맡은 것을 주인의 뜻을 따라 분배하는 일을 잘해야 한다.

  1).은사도 주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의 청지기는 나중에 하나님께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2).은사가 은사답게 사용되어야 한다.

   은혜롭게 사용되어야 한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하였다.

   교회의 덕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교회와 성도들에게 유익이 되어야 한다.

   질서를 지켜야 한다.


Ⅲ.은사를 따라 봉사하는 자는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해야 한다.

 11절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이것은 은사를 받은 자들이 봉사할 때 지켜야 할 조건을 나타낸 말씀이다.


 1.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라고 하였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교회에서 공적인 말을 할 때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교회에서 가르치려고 말 할 때도 이렇게 해야 한다.

  말씀 사역자들에게도 해당되는 조건이다.


 이들은 자신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신실하게 말해야 되고 진리만을 말해야 한다.

 그래서 듣는 사람들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도록 해야 한다.


 2.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공급하신 힘으로부터 한 것 같이”이다.

 이것은 봉사하는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것 같이 여기지 말고 겸손하게 하라는 뜻이다.

 교회내의 봉사를 효과 있게 하려면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해야 한다. 그러므로 직분을 맡은 자는 자신의 지혜와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존해야 한다.

 자신의 힘에 의한 봉사는 곧 지치게 되고 또 교만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3.모든 봉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시작은 예수님 정신으로 결과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한다.

 교회와 성도의 참된 봉사는 다 예수로 말미암아 시작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으로 끝이 나야 한다.

 성도는 이 일을 위해 부름을 받은 일꾼이다.


  교훈과 적용


 지금까지 살펴온 대로 성도는 받은 은사대로 봉사해야 한다.

 특별히 봉사할 때 봉사의 기본 정신을 잃지 않아야  한다.


 첫째 봉사의 동기는 사랑이어야 한다. 우리는 능력보다 사랑이 더 소중한 것을 믿어야 한다.

 

 둘째 봉사의 척도는 희생임을 믿어야 한다. 참된 봉사에는 희생이 따른다.


 셋째 봉사의 방법은 충성이다. 충성은 복종이다. 그러므로 봉사는 좋든 싫든 해야 된다. 그것이 충성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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