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감사를 시작하십시오!

걱정과 염려가 여러분의 인생을 지배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어떤 일이든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가 기도제목이 되게 하십시오. 문제는 하나님께 맡기고 지금 당신의 자리와 상황속에서 믿음의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해결하십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가 공부는 하지 않고 멍하니 걱정하고 있습니다. “너 공부 안하고 뭘 생각하니?” “엄마, 나 커서 누구랑 결혼 하게 될까?” 이렇게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으면 그 부모가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야, 너는 공부나 해. 아직 멀었단 말야. 왜 지금부터 벌써 그런 걸 생각하니?”-

하나님 앞에 우리도 이런 모습일때가 있지 않습니까? 미리 앞으로의 일들 때문에 두려움과 걱정으로 여러분을 채우지 마십시오. 오늘 주시는 은혜를 감사하며 겸손히 나아가십시오. 날마다 여러분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장래일도, 내일일도 다 맡기십시오. 고난 때문에 믿음 잃지 마시고 더욱 기도하고 인내하십시오. 그리고 감사를 시작하십시오. 때가 되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의 모든 수고와 인내를 드러내시고 은혜의 복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한 해동안 여러분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추수감사주일을 준비합시다. 힘껏 드리십시오. 하나님 앞에 헌금 하는 것은 액수가 많든 적든 낭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나라에 쌓아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축복하십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갚아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불평을 멈추십시오. 다시 감사를 시작하십시오.

-주 안에서 동역자 된 담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