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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최영식 2016-05-07 추천 0 댓글 0 조회 746

 

내 인생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저예요, 주님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저자인 윤복희 권사는 이런 간증을 합니다. “주님을 영접한 뒤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무대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라 주님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 수만 번의 무대의 주인공은 언제나 나 윤복희였습니다. 내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내 마음속 무대의 주인공이 되신 후로는 수많은 관객이 열화와 같은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주는 공연보다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공연을 하려고 애씁니다. 5분을 출연하는 배역이라도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낼 수만 있다면 흔쾌히 무대에 섭니다. 엑스트라도 상관없습니다. 무대는 내 사역지고 선교 공연은 내 말씀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이라면 무대 위 소도구 역할도 기쁘게 할 자신이 있습니다. 주님이 내 무대의 주인공이시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무대에 서면 앉아 있는 사람들 사이로 꽃들이 있고 수평선이 있으며 구름이 떠 있고 아름다운 행복의 언어가 놓여 있음을 봅니다. 내가 그것을 보고 느끼고 만지면, 관객도 그 순간 나를 따라 보고 느끼고 만집니다. 그 이유는 주님이 내 무대의 주연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내게 노래의 참맛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 인생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내 인생은 주님의 것입니다. 한국가요 중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내 인생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인생은 나의 것 그냥 나에게 맡겨 주세요 ...”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속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라고 말입니다. 요셉이 극적인 순간에 형들에게 자신을 밝히며 한 고백을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창세기 45:8)

     

요셉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믿음으로 바라보시며 감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순간에도 누가 내 인생의 주인인신가를 절대로 잊지 마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주 안에서 동역자 된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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