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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15 마지막 인사(딤후4:19-22)
황영찬 2009-07-02 추천 0 댓글 0 조회 253
 

딤후15        마지막 인사               09.7.1(수요기도회)


                   딤후4:19-22


 바울은 편지 마지막 부분에서 디모데에게 몇 몇 사람에 대한 문안을 부탁하고 또 몇몇 사람이 디모데에게 문안을 한다고 전한다.


Ⅰ.바울은 디모데에게 아굴라와 오네시보로의 집에 문안하라고 하였다.

 “브리스가와 아굴라와 및 오네시보로의 집에 문안하라(19절)”


 1.브리스가와 아굴라에 대해서 알아보자. 

  1).그들은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로마에서 추방할 때 고린도로 왔고 거기서 바울을 만났다(행18:1-3) 그들은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했다. 그들의 생업은 천막 깁는 것이었다.

  2).바울은 로마서를 쓰면서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롬16:3)”고 하였다. 이때는 고린도에 있었던 아굴라 부부가 로마로 돌아갔음을 나타낸다.

  3).바울은 고린도 전서를 쓰면서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고전16:19)”있다고 했다.

  4).“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롬16:4)고 바울은 말하고 있다.

  5)그들은 어디 있든지 자기 집을 교회로 사용하였다.(롬16:5).


 2.오네시보로에 대해

  1).그는 로마 옥에 갇혀있는 바울을 자주 방문했던 사람이다.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딤후1:17)”

  2).그는 에베소에서도 봉사를 많이 한 사람이다.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딤후1:18)”


Ⅱ.바울은 디모데가 관심을 둘 에라스도와 드로비모의 동정에 대해서 말한다.

 “에라스도는 고린도에 머물러 있고 드로비모는 병들어서 밀레도에 두었노니(20절)”


 1..에라스도는 고린도에 머물러 있다고 했다.

  1).바울이 한 번 그를 디모데와 함께 마게도냐로 파송을 한 일이 있다.

  “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동안 더 있으니라(행19:22)”

  2).에라스도는 성의 재무관이었다.

  “---이 성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23절)”


 2..드로비모는 병들어서 밀레도에 두었다고 하였다.

 “----드로비모는 병들어서 밀레도에 두었노니(20절)”

  1)드로비모는 바울이 예루살렘 성전 경내에 이방인을 데리고 들어왔다고 해서 투옥을 당하는 원인이 되었는데 그 이방인이 바로 드로비모이다.

  “이는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사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이러라(행21:29)”


Ⅲ.바울은 여러 사람들이 디모데에게 문안한다고 말했다.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 으블로와 부데와 리노와 글라우디아와 모든 형제가 다 네게 문안 하느니라(21절)”


 1,바울은 디모데에게 먼저 겨울 전에 어서 오라고 했다.

 앞서 겨울용 겉옷을 가져오라고 한 것과 관계가 깊은 재촉이다.

  

 2.바울은 으블로와 부데와 리노와 글라우디아와 모든 형제의 문안을 전한다.

 리노는 후에 로마의 초대 주교가 되었다고 한다.

 글라우디아는 영국의 공주로 부데와 결혼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이상은 알 수 없고 나머지 사람에 대해서는 더욱 알 수 없다.


Ⅳ.바울은 디모데에 대한 축도로 편지를 끝낸다.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22절)”

 1.가장 큰 축복은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이다.


 2.가장 큰 축복은 은혜가 함께 계시는 것이다.


 교훈과 적용


 바울이 디모데 후서를 끝내면서 나눈 인사 속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특별한 사람은 아굴라 부부이다.

 그 부부 중 브리스가의 신앙이 더 돈독했음을 알 수 있다. 남편의 이름 앞에 그녀의 이름이 나오는 것이 그것을 나타낸다.

 그들은 언제나 자기들의 집을 예배처소로 제공했다. 그래서 바로 그의 집이 그 지역의 교회가 되었던 것이다.

 바울이 고린도와 에베소에서 오래 동안 복음을 전파했는데 그것은 아굴라 부부가 물질로 바울을 도왔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들은 바울을 위해 자기들의 목숨까지도 내놓을 만큼 헌신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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