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기도회

  • 말씀 >
  • 수요 기도회
디도-08 크리스천의 원동력(딛3:3-7)
황영찬 2009-08-26 추천 0 댓글 0 조회 299
 

딛08          크리스천의 원동력            09.8.26(수요기도회)


                        딛3:3-7


 본문은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말씀이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인의 원동력은 무엇인가를 나타내는 것이다.


Ⅰ.크리스천의 원동력은 전에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자각하는 데서 나온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는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3절)”

 기독교의 장점은 자만하지 아니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이든지 멸시하거나 비난하지 않는 것이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이 모든 일에서 감사하며 겸손하며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관용하는 것은 전에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나를 알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Ⅱ.크리스천의 원동력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무엇을 하셨는가를 아는 데서 나온다.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4절)”


 1.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해주신 일은 하나님과 우리들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주셨다.

 심판의 하나님, 두려운 대상의 하나님에서 하나님은 아버지이시며 사랑의 손길을 내미시는 분이심을 믿게 해 주신 것이다.


 2.하나님이 베푸시는 사랑과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인간 누구도 자기의 힘으로 이런 것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1).이런 하나님의 은사는 하나님의 선의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비 때문에 이뤄졌다.

  2).그것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3.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은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긍휼을 따라 받은 것이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서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5절)”    

  1).중생은 “누구라도 그리스도를 구주시며 주님이라고 받아들일 때 그의 생명은 그 시점에서 완전히 새로 시작된다는 뜻이다.

 거기에는 새로운 탄생으로만 비길 수 있는 생명의 새로움이 있는 것이다.

  2)새롭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발견할 때 새로운 활동이 시작되는데 그것은 한 순간이나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반복되는 것이다.


Ⅲ.크리스천의 원동력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시는 성령으로부터 나온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6절)”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활동에는 성령의 힘이 함께 계신다. 성령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무력해질 수밖에 없다.            


 1.성령은 과거에 대한 죄에 대한 용서를 가져온다.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7절)”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의 죄를 책하시지 않는다.


 어거스틴은 어떤 사람이 자신의 죄 때문에 우울하게 지내며 한탄하자 “ 이 사람아, 너의 죄만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긍휼이 여기시는 분이시다.


 2.성령의 역사는 그리스도인의 현재 생활에 미친다.

 성령은 그리스도께서 현재 생활에서 그리스도인과 함께 계신 것을 믿게 해준다.

 그리스도인의 생활 속에 그리스도가 들어오실 때 그 사람은 참다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갖게 한다.


 3.성령의 역사는 영생의 소망을 갖게 한다.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7절)”

 크리스천은 소망 속에서 살아간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은 언제나 미래에 속한 것이다.

 이 세상이 아무리 좋아도 미래가 더 좋고 훌륭한 것이다.

 이런 믿음과 기대를 갖도록 성령이 역사하는 것이다.


 교훈과 적용


 그리스도인의 원동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첫째, 우리가 믿기 전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알기 때문에 남다른 힘을 가지고 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사랑과 은혜를 주신 것을 알기 때문에 남다른 힘을 가지고 있다.


 셋째,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오신 성령의 역사 때문에 남다른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런 원동력을 가졌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과거와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또한 믿지 아니하는 사람과 다른 삶을 사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영생의 소망 속에 살고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디도-09 유익한 것(딛3:8-11) 황영찬 2009.09.04 0 291
다음글 디도-07 크리스천시민(딛3:1-2) 황영찬 2009.08.19 0 279

200160 TEL : 033-254-4059 지도보기

Copyright © 춘천침례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3
  • Total107,842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