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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인물-56 선지자 엘리야(2)(왕상 18:20-40)
황영찬 2012-02-12 추천 0 댓글 0 조회 1437
 

구약인물56   선지자 엘리야(2)        12.2.8(수요기도회)


                     왕상 18:20-40

 오늘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극심한 가뭄과 선지자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의 갈멜산 대결 그리고 엘리야선지자가 기도하여 비가 오게 하는 사건을 나타내고 있다.


Ⅰ.비가 오랫동안 오지 않아 극한 상황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왕상18:5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1.왕이 직접 물을 찾아 나설 만큼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5절)

  1).왕이 직접 물을 찾아 나선 것이 어려운 상황을 나타낸다.

  2)“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고 한 것이 어려운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3).왕은 사람보다 말과 노새 걱정을 하고 있었으니 그의 탐욕을 나타낸 것이다.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어려운 상황은 생사가 갈라지는 때이므로 인간의 모습이 그대로 들어나는 시기이다.

 


 2.왕과 신하가 갈라져 물을 찾을 만큼 어려운 상황이었다.

 “두 사람이 두루 다닐 땅을 나누어 아합은 홀로 이 길로 가고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가니라(6절)” 

  1).어려운 상황은 하나님이 기적을 나타낼 시기이기도 하다.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는 때이며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상황이다.

  2).바로 이런 때에 믿음이 증명되는 것이다.


Ⅱ.비를 오게 하기 전 갈멜 산의 대결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갈멜 산의 대결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1.그것은 비가 오게 하려는 엘리야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사건이다.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이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19절)”


 2.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사건이다.


 3.그것은 머뭇거리는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역사적 사건이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21절)”

 

 4.그것은 무너진 하나님의 제단을 수축하는 새 역사이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30절)”

 

 5.그것은 백성을 미혹케 한 거짓 선지자를 제거하는 역사적 사건이다.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 지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40절)”


Ⅲ.비를 오게 하려고 엘리야 선지자가 기도했음을 보여준다.

 

 1.기도는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41절)”

 엘리야는 큰 비 소리를 들으며 기도했다.


 2.기도를 해야 될 일은 반드시 기도해야 된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 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42절)”

 어떤 일은 기도하지 않아도 이뤄지는 일이 있지만 어떤 일은 반드시 기도해야 이뤄질 일이 있다.

 여기서의 기도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다.

 기도해서 비가 오지 않고 기도해서 비가 왔다는 역사적 사건을 위해서 기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3.엘리야의 기도는 일곱 번까지 계속 되었다.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 쪽을 바라보라 그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43절)”

  1).같은 일로 엘리야가 일곱 번 기도했으니 응답될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2).조그만 구름 조각을 보고 큰 비가 올 것을 알았으니 기도 응답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44절)”

  

 교훈과 적용


 1.우리의 환경에서 신앙의 교훈을 배우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순종하도록 해야 한다.

  성경에 나오는 여러 가지 사례에서 하나님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2.기도할 때 즉 구하기 전에 먼저 할 일을 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무너진 기도의 제단을 쌓아야 한다.

  참된 제물이 되어야 한다.


 3.기도는 응답될 때가지 계속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고 나서 응답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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